[IE 정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7일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징계안을 결정한다. 이날 윤리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5·18 망언 논란의 인물들인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징계안을 포함한 징계안 18건을 일괄 상정한다. 이 징계안에는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난 무소속 손혜원 의원, 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 출입 논란이 제기된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도 포함됐다. 여기 더해 재정정보 유출 의혹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용산 참사 과잉진압 부인 논란이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 등의 징계안도 함께 처리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두고 '굿딜(Good deal)' 또는 '노딜(No deal)'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중 무역협상은 좋은 합의가 이뤄지거나 아예 결렬될 것"이라고 제했다. 이어 "무역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농무부 무역·대외 농업 서비스부 테드 맥킨지 차관은 "미중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고 현재 디지털 영상회의에서 많은 사안이 논의되는 중"이라며 "아주 양호하고 대단히 생산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수개월에 걸친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해 계속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2000억 달러 중국..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응책으로 중국 정부와 협의한긴급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말을 빌리면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경우 우리나라와 중국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동시에 공동시행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것은 물론 인공 강우도 공동실시하라고 제언했다. 문 대통령은 "인공강우 기술협력을 하기로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이미 합의했고, 중국 쪽의 기술력이 훨씬 앞선 만큼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함께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며 "중국에서는 우리 먼지가 중국 상하이 쪽으로 간다고 주장하는데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를 하면 중국 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중국 대사를 지낸 노영민 비서실장은 "북경이 서울 경기 합친 만큼 넓은 땅인데 인공강우를 통해 새벽부터 밤 늦도록 많은 양의 비를 내리게 한다"고 말을 거들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중국이 함께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만들어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을 바랐다.특히 필요할 경우 추경을 긴급 편성해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하며현재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도 첨언했다. 청와대는 6일 오후부터 자체보유 업무용 차량 운행 및 직원들의 출퇴근 시 개인 차량 이용을 전면금지하는 등 미세먼지 자체 대책 시행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청와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간 중보유 업무용 차량 51대 가운데 전기차 6대와 수소차 1대만 운행하고, 직원들도 같은 기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때도 직원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개구리를 비롯해 만물이 깨어나는 절기 '경칩' 역시 최악의 미세먼지기승. 곳곳에 봄비가 찾아와도 강수량이 많지 않아 최장기간 이어지는 미세먼지를 막는 것은 역부족.아침도 안개와 먼지가 섞여고농도 미세먼지가 짙은 상황.서울에는 일주일째 초미세먼지경보가 발효 중. 오전 7시 현재 서울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인 91㎍으로 평소보다 4배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에 초미세먼지 경보, 기타전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수도권과 강원, 충청,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은 상태.제주를 제외한 나머지지역은 '나쁨' 수준. 오늘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까지 이를 것으로 관측.제주도와 남해안은 오전,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낮 한때 비가 살짝 내릴 전망.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예보.
[IE 사회] 일주일째 이어지는 초미세먼지 경보와 맞물려 비상저감조치도엿새째 지속. 6일은강원 영동 지역에도 사상 처음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동.부산과 울산을 제외하면 전국 15개 시도가 저감조치 대상 지역으로,수도권과 충청권은 엿새 연속 발령된 상황. 윗 지역이 연일최장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청정지역 제주에도 이틀 연속 저감조치시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짝수일인 오늘은 차량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서울은수도권 등록,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운행제한에 따라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부과. 다만저공해조치차량은 대상에서 제외.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서울시청과 구청, 산하기관 등 441곳의 주차장이전면 폐쇄돼교통 이용에 유의.
[IE 사회] 민주노총이 하루 동안 전국 총파업을 실시한다. 수도권 지역 조합원 3000여 명은 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또 다른 전국 13곳에서도 총파업 집회가 예고됐다.이번 총파업에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모비스 등이 참가하지만, 민주노총의 주축인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업계 노조는 불참을 결정했고 일부 노조 간부들만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총파업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까지늘어나는 것을 막고자 전개되는 것으로 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이 안이 의결되면임금이 줄고 과로를 막을 수 없다는 게 민주노총의 주장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불법 행위에 맞선강경대응 방침을 전한 가운데 이낙연 총리는 5일국무회의에서 총파업을 자제하고 사회적 대화에 동참해줄 것을 바랐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경제]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조치, 채소류 가격 하락 등의 요인이 작용해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5일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4.69로 1년 전보다 0.5% 올라갔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인데두 달째 상승률이 0%대였다. 석유를 비롯한 공업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를 끌어내리는데 일조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1.3% 밀려전체 물가를 0.51%포인트 잡아내렸다.공업제품은 0.8% 떨어져전체 물가를 0.25%포인트 하락시켰다.농·축·수산물은 1.4% 하락해 전체 물가를 0.11%포인트 낮추는데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채소류가 15.1% 하락해 전체 물가를 0.27%포인트 끌어내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서비스는 1.4% 상승해 전체 물가를 0.78%포인트 잡아올렸고, 외식도 2.9% 올라 전체 물가의0.36%포인트 상승을 부추겼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경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통계적 선진국 진입기준으로 여겨지는 3만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GNI는 3만1349달러로 전년(2만9745달러)보다 5.4% 증가했는데 1인당GNI가 3만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06년(2만795달러) 2만 달러의 벽을 처음 깨뜨린 이후 12년 만에 3만 달러를 찍었다. 지난해 실질GDP성장률은 2.7%로1월에 발표된 속보치와 변동이 없었다. 재작년 3.1%를 마크하며3년 만에 3%대 성장을 이룬 후 지난해 다시 2%대로 주춤했다.2.8%의 민간소비는2011년(2.9%) 이후 최고 수준이었고정부소비도5.6%로 11년 만에 최고치였다.이에 반해 건설투자는 -4.0%로 1998년(-13.3%) 이후 가장 낮았고 -1.6%의 설비투자도2009년(-7.7%) 이후 최저치였다. 수출은4.2%로 속보치(4.0%)보다 올라갔다. 수입은 1.7%.경제활동별로제조업은 반도체 등 전기 및 전자기기를 위시해전년 대비 3.6% 성장했으나 건설업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등에 따른 토목건설 감소로4.2% 감소했다.건설업 성장률은 2011년(-5.5%)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표인 명목GDP는 지난해 1782조3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3.0% 개선됐다.총저축률은 34.8%로 1년 전보다 1.4%포인트, 국내 총투자율은 30.4%에 그치며0.8%포인트 하락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미세먼지 농도가 어제보다 더 짙어진 상황. 현재 경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특히 서쪽 지역을 위시해'매우 나쁨' 단계에 이른가운데 수도권은15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평소보다7~8배 정도높은 수치. 오늘 새벽 1시를 기해 서울에는 역대 두 번째로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상태며 오전 8시 현재까지 지속.이와 함께수도권은 닷새째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져 각별히신경 쓸 것이 많은 하루. 설상가상 오늘은 중국발 스모그가 또 한 차례 유입.서쪽은 온종일 '매우 나쁨', 먼지가 퍼져 그나마 양호했던 동쪽도 '나쁨' 나타낼 전망.
[IE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합의 채택에 실패하는 등큰 성과 없이 열흘간의 해외 일정을 마치고 5일 새벽 평양에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5일 전용열차로 도착했다. 새벽 3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전용열차가 평양역 구내에 서서히 들어섰다.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오는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하고자 역 구내에서평양시민들이 기다렸다. 의장대 행사가 마련된 가운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당·정·군 간부와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반겼다.김 위원장과 함께 김영철·리수용·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리영식·김성남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박정남 강원도당 위원장, 당 부부장과 국무위원장 부장 및 국장들이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이날 1면에 김정은 위원장의 귀환 소식과 함께 간부들과 악수하는 사진 등 4장을 게재했는데 평양역 사진에 나온김 위원장의 도착시각은오전 3시 8분이다. 베트남 현지시각으로 2일 오후 12시 38분(한국시각오후 2시 38분)에 동당역을 떠난 만큼평양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약 60시간 30분 정도인셈. 김 위원장은 전용열차로 왕복 7600㎞를 달려 베트남을 오갔는데전용열차는 베트남을 오가며 중국 ▲핑샹(憑祥) ▲난닝(南寧) ▲창사(長沙) ▲우한(武漢) ▲정저우(鄭州) ▲톈진(天津) ▲탕산(唐山) ▲선양(瀋陽) ▲단둥(丹東)을 거쳤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야외광장(모악산길 111-6) 일원에서 '모악산에서 리셋!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순간'을 기치로 걸어 전개하는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웰빙·건강·행복'을 테마로 아름다운 모악산을 배경 삼아 누구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가을 낭만을 즐기는 힐링 이벤트. 입장료 무료인 이 축제 기간 중 방문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는 '3대 필참(必參) 이벤트'는 모악산 숲산책,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헬스 릴레이 게임 및 명랑 운동회. 모악산 숲산책은 도립미술관 일원 소나무 숲과 해먹, 산책로를 활용한 생태 힐링 산책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30명이 한정 참가해 신청자가 많지만 만족도는 최상인 시그니처 이벤트.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는 숲 해설사 안내로 자연생태길을 걸으며 지역 술테마박물관까지 관람하는 테마 체험. 생태 해설과 문화 관람이 결합된 대표 인기 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헬스 릴레이 게임 및 명랑 운동회는 건강 줄넘기, 훌라후프, 릴레이 게임 등으로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대규모 그룹 참여 이벤트. 시니어 참가자까
[IE 산업] KT가 지난해 BPF도어(BPFDoor)와 같은 강한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은폐한 것으로 파악됐다. BPF도어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을 노리는 고도화한 백도어 악성코드를 의미한다. 네트워크 패킷 필터링 기술인 BPF(Berkeley Packet Filter)를 통과 못 하는 일반 악성코드와 달리 네트워크 트래픽에 숨어 특정 신호를 받으면 명령을 수행한다. 올 초 불거진 SK텔레콤(SKT) 해킹 당시에도 큰 피해를 줬다. 6일 KT 해킹 사고를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중간 조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KT는 작년 3월부터 7월 BPF도어와 웹셸을 비롯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서버 43대를 발견했지만, 이를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다. 특히 일부 감염된 서버에는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단말기 식별번호(IMEI) 등 개인정보가 저장됐었다. 이와 관련해 조사단은 "엄중히 보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밝히고 관계기관에 합당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 조사단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에 의한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펨토셀 운영 및
[IE 금융]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으면서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이자 지급을 중단하게 됐다. 이 증권을 발행할 당시 계약 조건에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될 경우 이자 지급을 중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롯데손보에 적기시정조치 경영개선권고를 내렸다. 경영개선권고는 당국이 부실 가능성이 큰 금융사에 내리는 강제 조치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2개월 내에 경영개선 계획을 마련해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내야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금감원은 롯데손보를 상대로 정기검사를 진행했고 올해 2월 추가 검사에 나선 결과 같은 해 5월 종합평가등급 3등급(보통)과 자본적정성 잠정등급 4등급(취약)을 부여했다. 이후 롯데손보는 자본확충 계획을 제출했지만, 금융위는 이 계획안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경영개선권고를 내리게 됐다. 금융위 측은 "롯데손보가 증자 계획을 제출했지만, 구체성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융위 결정으로 롯데손보는 다음 달부터 2021년 발행한 공모 신종자본증권 400억 원과 사모 신종자본증권 60억 원에 대한 이자 지급을 하지 못하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윤석열 부부 자택 등 7곳 압수수색 김건희특검이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자 오늘 오전 윤 씨 부부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와 21그램 사무실 등 관련자들 사무실과 주거지 7곳 압수수색.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윤 씨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를 수의계약해 특혜를 받았다는 게 골자로 이 업체는 김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 후원 및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 담당. 또 특검은 이날 김 씨에게 금거북이 등을 건네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의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도 소환. 학원침투 교포간첩단 검거 발표 1981년 오늘, 국가안전기획부(지금 국가정보원)가 재일교포유학생 간첩단 검거 발표. 1972년 유신헌법발표 이후 박정희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자 분위기를 돌리기 위해 1975년 11월 22일 당시 중앙정보부 대공 수사국장 김기춘이 발표한 공안 사건. 재일동포 13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을 간첩으로 기소했으나 중앙정보부의 조작 사건 중 하나임이 밝혀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