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7월 셋째 주(14~20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기간 : 18~19일 ·장소 :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42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국내외 음악 팬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여름 음악 축제로 거북섬 특유의 도심·바다 배경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무대. 박명수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DJ와 대학생 DJ가 참여하며 지역 상인 참여 팝업스토어, 먹거리존, 플리마켓도 운영.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stfestival/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기간 : 19일 ·장소 :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길 143 왕산마리나 일원 해양레저와 음악공연,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바다 축제. 요트 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은 행사의 백미. 개그맨 박명수를 필두로 장민호, 홍진영, 써니힐 은주 등의 무대도 마련. 영종지역 베이커리부스 및 체험놀이터도 병행. ·관련 사이트 : https://blog.naver.com/ifezsns/223916433774 -연꽃문화제 ·기간 : ~8월10일 ·장소 : 경기 양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내란특검 조사 출석 불투명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재구속 후 이달 11일 첫 조사 출석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후 2시로 조사 일정을 다시 정해 통보했으나 출석 여부 불투명. 윤 씨는 당뇨 및 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건강 상태 저하를 호소하는 상황. 이와 함께 윤 씨 측은 법원에 구속적부심사 청구 방안도 고심 중. 여기 대응해 특검팀은 향후 강제 구인에 나설 수 있으나 윤 씨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관련 수사 난항 예상. 6주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협조해 오늘부터 8월24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전국 동시 단속은 매주 금요일, 시도경찰청별 일제 단속은 주 2회 실시 예정. 일제 단속 외에도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 병행 및 불시에 단속 장소를 계속 옮기는 이동식 단속으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 경찰의 지속적인 특별단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음주 사고와 사망자는 전년보다 각각 15.4%, 13.2% 감소. 북한이탈주민의 날 매년 오늘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요즘 유통가, 여름맞이 환경 캠페인으로 분주합니다. 소비자들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은 물론 엠제코(MZ세대+ECO) 세대와 폐플라스틱 수거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죠.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자원순환 모델을 축 삼아 '원더플(ONE 한 번+THE 더 사용되는+PL 플라스틱) 캠페인'을 꾸리고 있습니다. 시즌6 캠페인은 '난 다시 태어나도, 나로 태어날래'를 테마로 진행되며 내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요. 참여자는 45일간 페트병을 바르게 분리 배출하고 QR(Quick Response)코드를 통해 수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캠페인을 마치면 재활용 자원으로 만든 원더플 우산 텐트와 코카-콜라 제로 500ml 등의 친환경 리워드를 제공한다니 딱히 귀찮지만 않다면 저 역시 신청하고 싶네요. 상시 진행되는 캠페인 외에도 은근히 많은 얘깃거리가 있는 탄산음료계의 절대강자 코카콜라. 인기가 많은 만큼 코카콜라 괴담을 뜻하는 'Cokelore(코크로어)'라는 신조어까지 있을 정도죠. 자칫 괴담이 될 수도 있을 법한 코카콜라 이슈들의 사실 여부를 파악해 봤습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웰바이오텍 경영진 소환 조사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웰바이오텍 회장과 대표 소환 조사 예정.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이 참석했던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와 엮이며 주가 급등. 특검팀은 삼부토건 관계자들의 인위적 주가 부양 의혹을 조사 중으로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사건 관계인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거론. FIFA 월드컵 최초 개최 1930년 헌법 제정 100주년 및 하계 올림픽 축구 금메달 획득 등의 화제가 있던 우루과이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첫 대회 개최. 7월1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 대회는 모든 경기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열렸고 남미 7곳, 유럽 4곳, 북미 2개 나라 등 모두 13개 국가 참가. 프랑스의 뤼시앵 로랑이 멕시코를 상대로 월드컵 역사상 첫 득점, 미국의 지미 더글러스 골키퍼는 첫 무실점 기록. 첫 우승국은 아르헨티나를 4-2로 꺾은 개최국 우루과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발표 유력 프랑스 파리에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선사시대 생활문화를 그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오늘 오후 최종 결정.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의 자문심사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올 5월 심사를 거쳐 '등재 권고' 통지하며 '탁월한 관찰력으로 그린 예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걸작'이라고 평가. 등재 확정 시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 등 모두 17건의 세계유산 보유. 대한민국 헌법 의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제헌 국회가 우리나라 통치구조와 국민의 권리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인 헌법 의결 후 닷새 지나 공포. 국제 법규와 헌법에 따라 체결된 조약을 비롯해 헌법에 위반된 법률은 어떤 법률이라도 효력 상실. 헌법은 제헌 헌법 이래 아홉 차례 개헌됐는데 현행 헌법은 6월 항쟁 영향으로 개헌된 제10호 헌법이며 10년 이상 유지된 유일한 헌법. 기유각서 체결 1909년(융희 3년) 오늘, 대한제국
내년도 최저임금에 올해 1만30원보다 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된 이후 계속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17년 만에 투표 없이 노사정 합의로 이뤄진다고 하지만, 노동계에서는 근로자위원 중 민주노총 위원 네 명이 불참했기에 '반쪽짜리' 합의일뿐더러, 저임금 노동자 생계비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는데요.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큰 부담이라고 우려 중이고요.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에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노동부는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할 경우 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요. 만약 고시 전 이의 제기를 한다면 노동부는 이를 숙고한 뒤, 합당하다고 인정할 경우 최저임금위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지금까지 한 번도 재심의가 열린 적은 없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이 되면 임금 상승 외에도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요? 작년 4월 기준 최저임금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 법령은 26개인데요. 이를 이슈에디코에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우선 주휴수당부터 살펴볼까요. 주휴수당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소정 근로일을 개근한 근로자에게 주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경북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61)에서 '신성함과 즐거움의 공존'을 도모하며 열리는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입장료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은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을 합쳐 'Holiday(휴일, 즐거움)'와 'Holy(신성함, 가치)'의 의미를 함께 담아 힐링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형 축제. 시인인 이해인 수녀의 토크콘서트와 가수 소향, DK(디셈버),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 테너 송봉섭 등이 출연하는 '왜관 in 비긴어게인' 외에도 테라스 음악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 등의 공연 마련. 또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꾸민 수도원 야경 '빛의 성당' 연출과 유럽 감성 스테인글라스 등의 전시 및 경관 볼거리 구상.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도사 복식 체험, 썬캐처 만들기, 하늘성당 미사, 수도원 피정·투어 프로그램 '갓생살기',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미션형 체험 '스토리북 투어', 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RPG 게임 '피정의 집의 비밀' 등 준비. 이외 대중교통 이용 시 왜관
[IE 사회] 17년 만에 노사정 합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2.9%) 뛴 시간당 1만320원으로 확정됐다. 월 환산액(월 209시간 기준)은 215만6880원이며 전 업종에 적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 1만30원보다 290원 상향한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17년 만에 처음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이 합의해 정해졌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결정은 당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기존 갈등을 반복하는 것보다 각자 입장을 일부 양보,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영계는 그동안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난을 감안, 최저임금 동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최근 현실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합의했다. 노동계 위원들의 강력한 반대 의사도 있었지만, 이들 역시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경제단체들은 사회적 대(大)타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우려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IE 산업] CJ제일제당이 '햇반 저단백밥'을 통해 17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중. 1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PKU병)을 포함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 지난 2009년 이 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 끝에 출시 결정. 햇반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별도의 특수한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산 시간이 일반 햇반보다 10배 이상 소요.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은 낮지만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70만 개. 또 이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식사로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 별도 기부도 진행. 올해 역시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23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PKU 가족성장캠프'에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 한편, PKU는 단백질 속에 함유된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된 선천성 희귀병. 축적된 페닐알라닌과 페닐피루브산이 소변으
[IE 금융] 올해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48장으로 집계. 이는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위조지폐 액면금액은 고액권 위조가 확대하면서 약 10만 원 증가. 11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올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발견 위조지폐 액면금액 총합은 78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10만2000원 확대. 이는 5만 원권 위조지폐 장수가 8장에서 11장으로 증가했기 때문. 새로운 위조 시도 역시 고액권에 집중. 신규 발견 기번호(17개)는 ▲5만 원권(9개) ▲1만 원권(6개) ▲1000원권(2개) 순. 그러나 최근 위조지폐 발견 장수는 대면 상거래에서 카드·간편결제와 같은 지급수단을 선호하는 추세와 국민의 위폐 식별 능력 향상 덕분에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중.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은은 화폐 위조범을 검거한 충남청 천안서북경찰서와 이에 기여한 시민 1명에게 지난 10일 총재 포상을 실시.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3월19일 개인 간 중고거래에서 위조화폐를 쓴 20대 피의자 2명을 검거, 이후 피의자가 1만 원 위조지폐 189장을 직접 만든 정황을 확인. 포상을 받은
[IE 금융] KB국민은행이 11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접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달 29일 전산 시스템 반영을 이유로 접수를 중단한 지 12일 만이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정부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주담대 접수를 잠시 멈췄다. 이후 지난 2일 비대면 주담대 접수를 재개했지만, 규제 발표 전인 지난달 27일 이전 계약 건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날부터는 지난달 28일 이후 계약 건도 포함해 모든 건에 대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중단됐던 신용대출은 지난 1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밖에 한시적으로 주담대 접수를 중단했던 은행권의 비대면 대출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이달 9일 오후 4시부터 주담대 영업에 다시 들어갔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비대면 주담대를 받을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곧 비대면 주담대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4월부터 금융권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량 증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같은 요소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증가 규모가 커지는 중. 지난 3월 금융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윤석열 추가 조사 위해 출석 요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에게 오늘 오후 2시 추가 조사를 위해 출석 요구. 특검팀은 이달 6일 윤 씨에게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한 행사 방해, 사후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등 다섯 가지 범죄 사실로 구속영장 청구. 특검팀은 최대 20일 구속 기간 내 구속영장에 적시된 범죄 사실과 함께 외환 혐의까지 조사한다는 방침. 다만 윤 씨가 조사에 응할지 불명확한 가운데 구치소에서 현장 조사 가능성 거론. 해병특검, 김태효 전 차장 소환 조사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관련, 대통령실 수사 외압·방해 의혹 등을 수사 중인 해병특검팀이 오늘 오후 3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소환 조사 예정. 김 전 차장은 현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은 지난 2023년 7월3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씨가 보고를 받아 지시했는지, 채 상병 수사 결과 변동에 대통령실이 직접 개입했는지 등 조사 방침. 세계 인구의 날 세계 인구의 날은
[IE 문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짐프)가 '다 함 짐프'라는 슬로건 아래 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 제천비행장 돔 특설무대에서 열린 올해 짐프 개막식에는 영화제 이사장직을 맡은 김창규 제천시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제천시장 당시 이 영화제를 처음 운영한 엄태영 국회의원, 영화계 원로배우인 영화제 이장호 조직위원장, 홍보대사인 배우 강하늘 씨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느덧 21회 생일을 맞이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아시아 최고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해도 음악과 영화의 감동 속에서 모두 하나가 돼 특별한 추억과 울림을 나누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장호 조직위원장도 이날 "영화제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 제천국제영화제는 다 함께 짐프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했는데, 이는 영화와 음악이 세대의 경계를 넘어 앞으로 10년, 100년을 바라보는 영화제가 되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며 "모든 상영작과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울림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남다른 각오로
[IE 산업]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과 경험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리브 멤버스' 혜택 강화. 이 회사는 최근에도 올리브 멤버스 체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승급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으며 매달 온라인몰과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페이지에서 최대 2만4000원의 할인쿠폰팩 제공. 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부터 로레알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 연동 혜택을 추가. 이는 마이 뷰티 박스와 연동한 다음 올리브영에서 여섯 개 브랜드를 구매하면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과 같은 혜택 제공. 이 외에도 매달 25~27일에는 올리브 멤버스 만을 위한 특가 행사인 '올리브 데이'를 진행 중이며 상품 추가 할인부터 장바구니 쿠폰,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 등 혜택 선사. 상위 등급인 골드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부여.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혁신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최대 3인과 이용 가능. 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를 심화해 체험할 수 있는 '올리브 클래스'도 신설. 매달 1~3개 브랜드를 선
[IE 금융] 정부가 미국 관세 직격탄을 맞게 된 우리나라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총 267조 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은행권도 발 맞춰 금융 지원 사격에 나서기 시작.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미국 관세 부과 탓에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시행. 지원책을 보면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23조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 또 주요 기업대출 특판 한도를 증액(16조 원)했으며 고정금리 우대 대출(3조원),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2조2000억원) 등도 편성. 더불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총 5조4000억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 수출입 핵심성장산업에 우대금융 지원(4조7000억원), 자동차 부품업체를 위해 무역보험공사 보증부 대출 공급(7000억원) 등이 포함. 신성장산업 및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조70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도 지원. IBK기업은행은 이달 5일 총 1조 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대미 직·간접 수출·수입 기업과 국내외 생산기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아흐레간 전북 지남공원, 남대천뵨, 등나무운동장, 반디랜드 등 무주군 일원(무주읍 한풍루로 326-17 외)에서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기치로 내걸어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 1997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이어진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축제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타이틀 보유. 올해 역시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과 공연, 먹거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무주군은 이번 축제 주제를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로 정하고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및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정책' 강조.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 보전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은 것도 무주반딧불축제의 강점. 메인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 밤에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방하며 무주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또 반딧불이의 생태, 보호, 환경 메시지를 담은 전시·관람 공간인 반딧불이 주제관과 낮에도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를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인 '반디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