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약물 운전' 롤스로이스 운전자 검찰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가 이달 2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중상에 빠뜨린 신 모 씨를 오늘 오전 7시30분 검찰에 구속 송치.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중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사고 당일 미다졸람과 디아제팜 투약했으며 피해 여성은 현재 뇌사 상태. 2.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1976년 8월18일,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시비를 걸던 조선인민군 30여 명이 도끼를 휘둘러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주한 미군 장교 2명 살해. 사건 직후 주한미군과 한국군은 경계상태 돌입과 함께 전투태세를 갖춰 미군은 F-4 전폭기 1개 대대와 F-111 전폭기 1개 대대 증파 및 항공모함 미드웨이호 항진, B-52 폭격기 출동. 그러나 김일성이 사과문을 보내 사건은 일단락됐고 같은 해 9월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은 남과 북 분할경비로 변경. 3. 쌀의 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유엔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진정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 제출 예정. 진정서에는 도쿄전력 보고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정당성 안전 요건 미적용, 일본 정부의 보건 및 해양 환경 보호 기준 승인 절차 관리 미흡 등의 내용 포함. 또 민주당은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150만 여 국민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동시에 유엔 사무총장 특별 면담도 추진. 2.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으로 출국 부친상을 당한 윤석열 대통령이 가족장을 치르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예정.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군사안보, 경제안보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언급. 아울러 3국 정상회의 및 공동 군사연습 정례화 방안 발표 가능성도 제기. 3. 2학기 마지막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늘부터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 2차 신청은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과 신·편입·재입학·복학생 대상으로 이 기간을 놓치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불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WHO 가입 1949년 오늘,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 국제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국제연합(UN) 전문 기구인 WHO는 1948년 4월7일 발족해 이날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정했으며 현재 194개 회원국 가입. 이 기구의 목표는 국제 보건사업 지도와 조정 및 회원국 간 기술원조 장려. 2. 제네바 협약, 대한민국 발효 1966년 오늘, 우리나라에서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 대우 등을 규정한 제네바 협약 발효. 4차까지 조인한 제네바 협약은 인도주의에 대한 국제법의 기초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창시자이자 제1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이 1859년 솔페리노 전투를 본 후 전쟁 희생자를 줄여보고자 처음 협정 제창. '전장에 있는 군대의 부상자 및 병자의 상태 개선' '조난자의 상태 개선' '포로의 대우‘ '전시 민간인 보호'로 구성. 3. 10원 동전 첫 발행 1966년 8월16일, 한국은행이 10원 동전 화폐 첫 발행. 앞면에 다보탑을 새긴 구형 10원 주화는 100원 동전보다 약간 작았고 신형은 1원 동전 크기. 또 구형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 신형 주화는 알루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광복절·정부 수립 그리고 서울 복귀 원자폭탄 2회 폭격 후 포츠담 선언 수락으로 미국 전함 미주리 함교에서 무조건 항복문서에 서명한 일본 패망에 따라 1945년 8월15일 우리 주권 회복.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정에 의거해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자 법정공휴일로 지정. 1948년 8월15일엔 서울특별자유시 중앙청 광장에서 임시정부를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53년 이날엔 한국 전쟁 탓에 부산으로 옮겼던 정부가 서울 복귀. 1974년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는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이 박정희를 노리다가 부인 육영수 살해. 2. 파나마 운하 완공 1914년 오늘,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의 파나마 운하 완공. 세계적인 난공사로 긴 우회로를 대체해 두 대양 간 해상 무역에 큰 영향. 파나마 운하를 거칠 경우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거리는 9500㎞ 정도지만 기존대로라면 2만2500㎞. 1999년 운하 소유권이 미국에서 파나마 정부로 이전됐고 2016년 6월26일 확장공사 완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991년 오늘,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 이를 기리고자 2013년 정신대협회를 축 삼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논의가 이뤄졌고 2017년 12월12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8월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 2. 한산도대첩 견내량대첩으로도 불리는 한산도대첩은 1592년 8월14일,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퇴한 해전. 학익진을 처음 구사한 전투로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 일본 수군 주력을 대부분 격파하며 조선군에게 승기를 안겼으며 조선 수군의 남해안 일대 제해권 확보로 전세 전환의 계기 마련. 3. 삼성 특검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이 아들 이재용에게 경영권을 인계하고자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에 이어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넘겼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배정 사건으로 2009년 8월14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3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3~15일 택배 없는 날 13~15일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이 합의한 택배 없는 날로 배송 서비스 중단. 또 매년 8월14일은 고용노동부와 택배업체가 합의한 택배 쉬는 날로 편의점 택배 일부도 중단. 다만 자체 배송망이 있는 GS25, CU 등 일부 편의점과 쿠팡 로켓배송, SSG닷컴 쓱배송, 새벽배송 등은 택배사와 달리 운영. 우체국 택배는 13일 외에 16일을 소포 위탁배달원 하계휴가일로 정해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하고 17일 이후 순차 배송. 2. 손기정 일장기 삭제 사진 게재 1936년 오늘, 조선중앙일보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삭제하고 게재해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발간됐던 일간지 조선중앙일보는 의회와 노동조합을 통한 합법적 사회주의 실현이 목적인 사민주의 성향 온건좌파 논조로 현재의 중앙일보와는 무관. 3. 대한민국 최초 성전환 수술 1955년 8월13일 오후 2시, 서울적십자병원에서 20대 청년 조기철 씨에게 대한민국 첫 성전환 수술 실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버스 기본요금 인상 성인 시내버스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은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 심야버스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 또 청소년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720원에서 900원, 어린이 요금은 450원에서 550원으로 인상.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7일부터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도 올라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 내년 하반기에는 1550원으로 오를 예정. 2. 금융실명제 시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명령'에 의거해 지난 1993년 8월12일 이후 모든 금융 거래에 금융실명제 도입. 이 제도로 신분증이 없을 경우 계좌 신규 개설 금지. 1982년 '장영자 이철희 사건'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금융실명제 처음 논의. 3. 제네바 협약 조인 1949년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 대우 등을 규정한 오늘날의 개념인 제4차 제네바 협약 조인. 인도주의에 대한 국제법의 기초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창시자이자 제1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이 1859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잼버리 콘서트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오늘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으로 경기장 주변 도로 교통 통제. 이날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 제한.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 탄력적으로 통제. 강변북로 진·출입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안내. 2. 롤스로이스 운전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하고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에 대한 구속 전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오전 11시 실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뢰 결과 피의자 체내에서 케타민 등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 검출. 사고 당일에도 케타민, 메디졸람 투약. 3. 국민학교→초등학교로 변경 1995년 8월11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당시 박영식 교육부 장관이 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한다고 발표.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TX·SRT 일부 열차 운행 중단 오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태풍에 맞서 남해안 지역 노선,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고속구간 연쇄지연 예방을 위한 일부 KTX(일반철도 구간 경유 포함) 및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 운행 중단. 고속열차는 상황에 따라 170km/h 이하로 서행 운전하거나 일시 정차할 수 있어 연쇄 지연을 줄이고자 일부 열차 추가 운행 중지 검토. 전 구간 운행 중단 열차는 경부선 21개, 호남선 4개 열차.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은 모든 운행 중단. 운행 중지 승차권은 이튿날 자동 환불. 2. 광주대단지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에서 박정희 정부의 서울 무허가 판자촌 정리계획에 맞선 대규모 봉기 발생. 평범한 빈민들이 강하게 저항한 대한민국 역사상 보기 드문 사건. 1960년대 후반부터 기획한 정리 계획은 현재 경기 성남시 중원구 및 광주시 남한산성면 등지 대단지 조성이었으나 막상 이사를 가니 기본 생계를 꾸릴 수 없을 만큼 여건이 열악했고 납부할 토지대금도 당초보다 폭등해 사건 야기. 결국 주민 22명이 구속돼 형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태풍 카눈, 한반도 영향권 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경남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 내륙 관통 예정.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태풍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 충청권,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이날 밤부터 전국 확대. 다음 날 오후 3시 전주 북동쪽 약 80㎞ 부근 육상, 11일 오전 3시 북한 원산 남서쪽 약 90㎞ 부근 육상까지 북상하면 수도권에도 큰 영향 전망. 태풍은 북한 강계 지역을 지나면서 약화해 소멸될 것으로 관측. 2. 손기정·황영조 올림픽 금메달 1936년 오늘,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한국인 선수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2시간 29분 19.2초의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마라톤 신기록 수립. 함께 출전했던 남승룡은 동메달. 그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워 기사를 게재한 일장기 말소 사건에서 보듯 일제강점기 때라 일본 대표팀에서 뛰어야 했으나 故 손기정 옹은 한국어 이름으로만 서명. 이때부터 56년 후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황영조가 마라톤 금메달 획득. 3. 나가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잼버리 전 대원 새만금서 철수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오늘 영지에서 대피. 대상 인원은 156개국 3만6000여 명으로 총 1000대 이상의 버스 동원 예정. 아울러 전국 지자체 협조로 수도권을 위시해 행정기관 및 민간 교육시설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 2.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동월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3. 입추 오늘은 24절기 중 열세 번째로 대서와 처서 사이에서 음력으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 다만 이 절기는 중국 북부 화북지방 날씨에 기인한 것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대서와 함께 더위가 가장 기
[IE 경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개월 연속 증가세다. 건설 경기가 위축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에 대면 접촉이 늘어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 취업자가 감소했기 때문. 7일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4.4%) 증가했다. 신규 신청자는 올해 1월 이후 7개월째 늘었다. 신규 신청자 10만 명 돌파는 4개월 만이다. 올해 1월 18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3월까지 10만 명 선을 유지하다 ▲4월 9만6000명 ▲5월 8만6000명 ▲6월 8만7000명 등 10만 명 아래였었다. 산업별로 ▲건설업(2800명) ▲제조업(1100명) ▲정보통신(IT)업(1000명)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 관계자는 "건설업 분야가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 건설 경기의 영향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며 "특히 일용직 근로자의 구직급여 신청이 전체 건설업 신청자의 7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비대면 근무가 활성화돼 업종 특수를 누렸던 IT 분야도 구직급여 신청자가 늘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분당 흉기난동범 신상공개 여부 결정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오늘 결정. 이날 오후 2시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에서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앞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의 신상이 공개된 바 있어 이번에도 공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3명의 부상자 발생. 2.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개소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 서울 종로구 수송동 G타워 2층에 법무사 2명과 전담 상담직원 8명이 상주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 지원센터 개소. 생업으로 경·공매 절차 이행이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정부가 법률 대행 비용 70% 지원. 센터 방문이 어려울 경우 거주지나 직장 근처 법률 전문가 연결. 신청은 경·공매 지원센터(1588-1663), 전세피해지원센터,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 3. 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 히로시마에 리틀 보이 투하 1945년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 핵폭탄 '코드명 리틀 보이' 투하. 전쟁 중 사용된 최초 핵무기로 길이 약 3.3m, 지름 71㎝, 무게 4.7톤이며 폭발력은 TNT 약 1만5000톤. 폴 티베츠 대령이 조종하는 애칭 '에놀라 게이'인 B-29 폭격기가 히로시마 약 9450m 고도에서 투하. 일본 표준시 오전 8시15분에 해발 550m 상공에서 폭발해 당시 히로시마시 인구 약 34만 명 중 폭심지 12㎞ 범위 50%가 이날 세상을 떠났고 같은 해 12월 말까지 14만 명 사망 추산. 2.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7년 8월6일 오전 1시43분경 서울 김포국제공항발 대한항공 801편이 미국령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접근 중 바로 앞 언덕인 니미츠 힐 밀림 지대에 추락해 승객 254명 가운데 228명 사망. 기장의 피로, 활공각 지시기 고장과 잘못된 신호로 인한 조종사들의 혼란 등의 악재가 뒤섞여 발생. 대한항공 창립 사상 사망 사고 2위이자 대한민국 단일 항공기 사고 2위, 보잉 747-300의 유일한 대형 사고. 3. 전기의자로 첫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스카우트 연맹, 새만금 잼버리 중단 여부 결정 폭염과 파행으로 국제적 망신을 겪는 새만금 잼버리의 참가 인원 최다 국가인 영국에 이어 미국마저 철수를 결정하고 세계스카우트연맹까지 중단을 권고하며 사실상 중단 위기. 오늘 오전 각국 대표단 회의에서 강행 및 중단 또는 축소 운영 후 조기 폐막, 3개 안 중 하나로 정해질 예정. 최종 판단은 대표단 회의 의견 취합 후 스카우트연맹 회의를 거쳐 오후에 나올 전망인데 여성가족부 브리핑 역시 오후 3시, 차관 발표에서 김현숙 장관 발표로 변경. 2. 조선왕조 시작 1392년 8월5일, 유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아 한반도를 518년간 다스렸던 태조 이성계의 조선왕조 시작. 고려 무관이던 이성계가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군사정변을 일으켜 건국했으며 공양왕이 왕대비에게 준 옥새를 받아 주변 측근들이 왕위 추대. 1393년 2월15일 국호를 조선으로 천명했고 이듬해 한양을 도읍 삼아 정도전을 위시해 고려의 기존 제도를 급진적으로 개선. 이후 조선왕조는 1897년 10월 고종의 대한제국이 계승. 3. 자격루 가동 장영실과 김조 등이 2년간 만든 물시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