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다음 달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함께 기존 17.9%의 '햇살론17'보다 금리가 2%포인트(p) 낮은 '햇살론15'가 출시된다. 아울러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환대출을 위한 안전망 대출도 등장한다.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해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유통·식품업계가 6·25 전쟁 71주년을 포함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다음 달 7월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되는 가운데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연 20%를 초과하는 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도 연 20% 이하로 금리를 인하한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최고금리 인하는 신규나 갱신·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여전업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섰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최근 식품업계가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MZ세대 모시기'에 나섰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Z세대'를 아우르는 말이다. IBK투자증권 김인식 연구원은 "전 세계 인구의 세대별 비중으로 살펴봤을 때, MZ세대는 전체 인구 대비 40% 이상 차지하면서 2030년~2040년까지 소비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자동차 개별소비세가 올해 말까지 3.5%를 유지한다. 22일 정부는 제26회 국무회의을 열어 이런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내 승용차 판매 진작을 통해 소비 회복을 지원하고자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탄력세율을 5%에서 3.5%로 인하하는 한시적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지난해 불법 대부광고 30만여 건이 적발된 가운데 불법 대부 유인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만1188건을 이용 중지하고 인터넷 게시글 5225건을 삭제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또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롤린' '차에 타봐'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가 컴백곡 '치맛바람' 역시 흥행하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GS25, 올리브영, 스파오, 오리온 등 광고주들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산업] 대신증권은 15일 "원가 상승 부담으로 라면 업계는 올해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며 "가격 인상에 따른 종목 선호도는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순"이라고 언급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라면 원재료인 소맥, 팜유의 지난 5월 평균 가격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71% 뛰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출 연체 위기에 놓인 개인 채무자들의 가게대출 원금 상환유예 조치가 6개월 연장됐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주요 시중은행은 취약 개인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 조치'의 적용 시기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최근 주식투자 열풍과 함께 상장(IPO)시장에서도 공모주 청약이 인기를 얻으면서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팀(MTS)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이용량이 늘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전산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5건이었던 전산장애 발생 건수는 지난 28건으로 뛰었다. 올 1분기에는 약 8건의 전산장애가 일어났다. 이 같은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와 관련한 민원 건수도 늘었다. 올 1분기 민원은 지난 2019년 241건을 훌쩍 뛰어넘은 254건을 기록했다. 이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런 피해를 예방하는 세 가지의 행동 요령을 조언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공개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하면 간편하게 충전, 쓸 수 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다. 단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만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된다.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은행과 함께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삼성월렛에서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혜택 탭'도 탑재됐다. 삼성월렛 머니 고객은 '혜택 탭'에서 ▲출석 체크 ▲결제 스탬프 이벤트 ▲보상형 광고 시청 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수도권 부동산 대출 규제 실시 서울 일부 지역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어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후속 대출수요 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오늘부터 규제 적용. 이에 따라 수도권·규제지역 고가주택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2억~6억 원으로 차등 하향. 또 해당 지역 1주택자의 전세대출 시 이자 상환분에 DSR 규제 적용. 규제지역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과천, 광명, 수원 영통·장안·팔달구, 성남 분당·수정·중원구, 안양 동안구, 용인 수지구, 의왕, 하남. 무주택자 주담대 시 LTV는 70%에서 40%로 하향. 전세대출 보유 시 3억 초과 아파트 매입 불가. 부마민주항쟁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마민주항쟁 전개. 부산이 본거지인 신민당 김영삼 총재 당선 후 여야격돌 중 10월 13일 신민당 의원 66명 전원 사퇴서의 선별수리론이 제기돼 부산, 마산 민심 자극. 같은 달 15일 부산대 민주선언문 배포에 이어 16일부터 이틀간 학생과 시민들이 대규모 반정부시위 전개. 시위가 18일 마산, 창원으로 확산하자 부산에 비상계엄령 선포
[IE 금융] 최근 금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 ETF(0072R0)'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은 6680억 원으로 이는 지난 6월 24일 신규 상장한 이후 약 3개월 만의 기록.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덕분. 특히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최근 3000억 원을 돌파, 14일 기준 3242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신규 상장한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을 직접 편입한 다음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 총보수는 연 0.15%인데, 이는 국내 금 ETF 중 최저 수준. 또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다는 특징을 지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 뿐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금 투자 기회를 제공. 호주에 상장된 세계 최초 금 현물 ETF 'Global X Physical Gold(GOLD AU)'를 비롯해 커버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2개월 만에 반등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2%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증가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작년 10월부터 계속 내려가더니 올해 2월 2022년 8월(연 2.96%) 이후 처음 2%대를 기록했다. 이후 5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지난달 상승세를 띈 것.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9%로 전월보다 0.05%p 떨어졌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 대비 0.05%p 내려간 2.49%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