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 역대 최소인 230경기 만에 관중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올 시즌도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작년 1088만7705명의 관중이 입장해 단일 시즌 신기록을 세운 KBO리그는 이달 25일 기준 1018만606명을 넘어서며 기록 경신이 눈앞으로 올 시즌 12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죠. 이 같은 흥행의 중심에 선 팀은 단연 한화 이글스인데요. 올해 신축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첫 시즌을 맞이한 한화는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성적을 보이더니 지난 2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초로 홈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때 시즌 50번째 매진이었고요. 외국인 투수인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의 구위도 그렇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트볼(직구)을 던지는 문동주 선수의 투구를 보면 답답했던 속이 시원해질 정도죠.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직구를 논할 때 가장 먼저 거론해야 할 선수가 있습니다. 돌직구를 보유한 돌부처 끝판대장 오승환 선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명실상부 KBO리그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지금 은퇴 투어 경기를 치르고 있죠. 28일 두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제물포 조약 체결 1882년 8월30일(고종 19년 음력 7월17일) 임오군란 사후 처리를 위해 조선과 일본 제국 간 밀약으로 불평등 조약인 제물포 조약 체결. 일본에서 외채를 빌려 일본에 배상금을 갚고 일본군의 조선 주둔 계기가 되는 조약 문서에 조인하며 조선 강탈의 미끼를 제공한 사건. 이 조약과 엮인 일부 조선 사절은 일본의 융숭한 대접과 계략으로 친일 성향을 갖게 돼 향후 갑신정변 발발. 세계 최초 폭탄 투하 공습 1914년 오늘,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공군기가 프랑스 파리에 폭탄 투하. 같은 해 7월28일 전쟁 발발 후 한 달여를 넘긴 시점에서 나온 세계 첫 공습. 전 세계 경제를 두 편으로 나누는 거대 강대국 동맹끼리 맞붙은 전쟁은 1918년 11월11일까지 이어져 900만 명 이상의 군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독일의 항복으로 종전. 세계 실종자의 날 세계 실종자의 날은 가족이나 법정대리인이 알지 못하는 장소에서 수감된 사람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UN)이 2010년 오늘 제정. 1981년 코스타리카에서 비밀리에 투옥되거나 강
[IE 금융] 작년 북한 국내총생산(GDP) 3.7% 성장하며 지난 2016년(3.9%)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29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4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실질 GDP는 전년 3.1%보다 0.6%포인트(p) 상승. 북한 경제성장률은 지난 2011년부터 1% 내외의 성장세를 이어가다 2015년 마이너스로 꺾였다. 이후 이듬해 3.9%까지 반등했지만, 2017년(-3.5%), 2018년(-4.1%) 다시 내림세를 기록. 또 2019년 0.4% 성장했지만, 2020~2022년 하락, 2023년 상승세를 반복했다. 지난해 성장 배경에 대해 한은은 "북한의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해 북·러 경제 협력 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 지난해 성장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업(12.3%)과 광업(8.8%), 제조업(7.0%)이 성장세를 견인.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 건설이 늘면서 2000년 이후 최고 성장률을 시현. 광업은 석탄·금속·비금속 생산이 모두 증가하며 지난 2000년(13.5%) 이후 최고 성장률을 경신. 제조업의 경우 경공업이 뒷걸음질했지만, 1차 금속제품과 기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시흥시 거북섬 수변 일원(정왕동 2726-4)에서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기치 삼아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과거 시화호는 심각한 수질 오염 탓에 '죽음의 호수'라고 불렸으나 수질 개선 노력과 함께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덕에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새 명소로 탈바꿈. 이번 해양스포츠제전은 이러한 시화호의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 대회가 열리는 거북섬 상권은 아직 공실이 많아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 같은 기간 '거북섬 상가박람회'도 전개해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 관람료 무료로 선수 및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종목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7시 거북섬 해안 데크에서의 개회식, 9월2일 오후 5시 같은 장소 폐회식 외에도 여러 공연과 이벤트 운영. 경기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경기이며 번외 종목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부대 및 체험 행사는 바나나보트, 플라이피
[IE 금융]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숏리스트(인수 적격후보)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꼽혔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이지스자산운용 예비 입찰에 참여한 후보군들에게 숏리스트 여부를 통보, 이날 오전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3일 이뤄진 예비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외에도 대신파이낸셜그룹과 싱가포르계 캐피탈그룹 계열사 캐피탈랜드운용 등이 참전했다. 당시에는 계열사 대신증권과 대신에프앤아이가 이지스자산운용 지분을 각각 9.13%, 3.26% 보유했다는 점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지만, 정작 두 보험사가 이름을 올린 것.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이 이끄는 한화생명은 부동산 대체투자 역량 육성을 위해 이지스운용 인수에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흥국생명의 모기업인 태광그룹도 태경산업을 통해 애경산업 인수전에 참전하며 올해 인수합병(M&A)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이 두 보험사는 보험시장이 정체된 현재 대체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 중인데, 이번 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특검, 김건희 구속 기소 김건희특검팀은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 지난달 2일 수사를 정식 시작한 지 59일 만이며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건 이번이 최초. 또한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최초. 김 씨는 이달 14, 18, 21, 25, 28일까지 모두 다섯 차례 특검팀의 소환 조사를 받았으나 대부분 질문에 진술거부권 행사. 경술국치 1904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영향력이 강해지자 1910년 8월29일, 우리나라 국권 강탈. 대한제국 황실은 이왕가(李王家)로 격하됐고 35년간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기 도래. 앞선 8월16일 통감 데리우치 마사타케가 당시 총리 대신으로 있던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을 제시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극 시작. 엿새가 지나 22일 형식적 회의를 거쳐 한일합병조약 통과 후 29일 공포. 순종의 옥새도 없었고 일제 강압으로 성사된 국제법상 무효의 불법조약. 이에 대
[IE 산업] 동서식품이 다음 달 26일까지 경상북도(경북) 경주에서 맥심(Maxim)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가옥'을 운영. 2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환대'가 테마인 맥심가옥은 고즈넉한 한옥에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공간. 방문객들은 맥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커피 시음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경험 가능. 우선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 소개 책자와 시음할 때 사용할 컵이 제공.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원두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 특히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공개. 여기 더해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 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도 진행. 체험 공간인 '행복하당'에서는 행복 머그컵 키링과 민화부채,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셀프 생활한복 스냅 촬영과 같은 즐길 거리가 준비됨. 이벤트 공간인 '가배뜰'에서는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윷으로 진행되는 윷놀이와 미션을 수행, 맥심
[IE 금융]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 치매 전담 특화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 2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치매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요양·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 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 제시.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과 같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미성년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 또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
[IE 산업] LG생활건강(051900)이 음료 자회사 코카콜라음료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를 선정, 코카콜라음료, 해태htb와 같은 음료 자회사를 매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G생활건강 측은 "해태htb 등 음료 자회사 관련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보도된 내용 중 코카콜라음료 매각 관련 사항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6049억 원, 548억 원을 기록, 시장 전망을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5.4% 감소한 수치다. 특히 이 기간 LG생활건강 음료 사업은 매출 4583억 원, 영업이익 4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18.1% 감소하며 이 회사 내 정리 대상 1순위로 검토되는 곳이다. 해태htb는 코코팜, 봉봉, 갈아만든배, 강원평창수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 2010년 아사히맥주에서 지분 100%를 인수해 2016년 사명을 해태htb로
[IE 산업] 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중 302만958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28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LG가 소각 예정인 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 원으로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 1.93%에 해당된다. 소각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이전에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방식인데,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을 올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 분할 과정에서 취득한 보통주 4만 9828주와 우선주 1만421주를 더해 총 6만249주의 자사주를 지난 4월 29일 소각을 완료한 바 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은 "단기적으로는 주가 모멘텀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인공지능(AI)과 2차전지, 화학 구조조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이 차근차근 확보되고 있는 점은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