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최근 군인들의 온라인 도박과 가상자산 투자, 고금리 대출 등 무분별한 행동이 급증하자 정부가 군 장병 금융교육을 기존 강의 중심에서 상담·체험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31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2026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에서 '군 장병 금융교육 강화 방안'이 심의·의결됐다. 이는 국방부가 지난 4월 금융교육협의회에 새로 참여한 이후 금융위와 국방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방안이다. 우선 정부는 군 복무기간을 청년 장병이 금융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산 관리 및 금융위험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시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군 장병들은 월급 상향과 각종 금리 우대 상품 덕분에 금융자산이 늘었지만, 부채와 투자 위험에 대한 문제도 함께 커졌다. 작년 말 기준 금융위에 등록된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의 군인대출 잔액은 444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를 통해 채무조정을 확정받은 군 복무자는 432명, 지원금액은 102억 원이었다. 현재 국방부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의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며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예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신복위 등도 군부대
[IE 산업]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이통 3사)가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 신분증 QR검증 기능 이용을 독려하는 'QR 한 번, 안심 두 배!' 캠페인 시작. 패스 신분증은 ▲개통·단말 정보 점유 확인 ▲캡처 방지 ▲동적 이미지 ▲검증 시간 제한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 방지. 31일 이들 회사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가장한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합성 이미지를 활용해 신분증을 위·변조하는 사례 증가. 이에 이통 3사는 현장에서 육안으로만 신분증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마련.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내 PASS 앱에서 QR 인증 기능을 활용해 상대방의 신분증을 검증하거나 본인의 PASS 신분증 QR을 이용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품 응모 가능. 이통 3사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512GB(2명)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스타일러 앤 드라이어(2명)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2명)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70명)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2000명) 등 경품을
[IE 문화]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서독제) 작품 공모에 장·단편 총 1917편 접수되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출품 수 기록 경신. 31일 서울독립영화제에 따르면 단편과 장편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 공모 진행. 공모 대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제작을 완료한 ▲극영화(실사)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형식의 작품. 올해 접수된 출품 편수는 총 1917편으로 이 가운데 단편 1715편, 장편 202편이었으며 전년도 1805편 대비 112편(6.2%) 증가. 장르별 단편 출품작은 극영화(실사)가 1321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애니메이션 181편 ▲다큐멘터리 123편 ▲실험영화 74편 ▲기타 16편 등. 장편 출품작에서는 ▲극영화(실사) 121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72편 ▲실험영화 및 기타 5편. 극영화(실사)는 전년 대비 55편, 애니메이션은 34편, 다큐멘터리는 15편, 실험영화 및 기타는 8편이 각각 상승. 출품작은 예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 한편,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한 제52회 서독제는 관객의 관람 편의를 높이고 보다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기존 9일에서
[IE 문화]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121번째 새 옷을 입었다. 가지 않은 곳은 모두 미래다 그날 만나지 못했던 그 사람도 읽지 않은 그 책의 몇 페이지도 3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 편은 이문재 시인의 시 '샹그리라'에서 따왔다. 이번 문안은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문재 시인은 지난 1982년 동인지 '시운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등을 출간했다. 그의 수상 이력을 보면 '타워 크레인 외 4편'으로 지난 1995년 제6회 김달진문학상을 받았으며 2002년 제17회 소월시문학상, 2007년 제7회 노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화문글판 가을 편은 매년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제작된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816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정호윤(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19) 씨가 받았다. 정 씨는 "아직 그려지지
[IE 금융]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2026년 신입 인재 모집 진행. 31일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개 모집.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신입 인재 모집은 직무 분야 구분 없이 신입 인재를 선발하는 통합 모집 전형으로 실시.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까지 접수 마감.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 신입 인재들은 입사 후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최종 부서를 정할 예정. 한편,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신입사원들에게 부서 실무자가 직접 직무를 소개하는 '잡셀링(Job Selling)'과 신입 인재들이 각 부서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잡페어(Job Fair)'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가장 적합한 부서와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대카드는 카드 발급·결제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부터 2026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 공개 채용. 3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130명 ▲디지털 5명 ▲정보기술(IT) 25명 ▲고졸인재 15명 등 4개 분야. 기업은행은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번 채용을 통해 올해 총 335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계획. 지원서는 내달 14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 예정. 여기 더해 이 은행은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 을지로 본점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설명회는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가능. 또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주요 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와 채용전형에 관한 정보 제공. 기업은행 관계자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을 뒷받침할 금융인재와 전행 AX를 이끌 디지털·IT 인재를 균형감 있게 선발할 계획"이라고 제언.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도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제물포 조약 체결 1882년 8월 30일(고종 19년 음력 7월 17일) 임오군란 사후 처리를 위해 조선과 일본 제국 간 밀약으로 불평등 조약인 제물포 조약 체결. 일본에서 외채를 빌려 일본 공사관 습격 및 인명 피해와 관련한 거액의 배상금을 갚고 일본군의 조선 주둔 계기가 되는 조약 문서에 조인하며 조선 강탈의 미끼를 제공한 사건. 개화파 문신인 전권대신 이유원과 전권부관 김홍집을 파견했고 이들은 일본군 전함에서 압박을 받으며 보상 합의. 이 조약과 엮인 일부 조선 사절은 일본의 융숭한 대접과 계략으로 친일 성향을 갖게 돼 향후 갑신정변 발발. 세계 최초 폭탄 투하 공습 1914년 오늘, 제1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공군기가 프랑스 파리에 폭탄 투하. 같은 해 7월 28일 전쟁 발발 후 한 달여를 넘긴 시점에서 나온 세계 첫 공습. 역사상 최초의 수도 대상 공습으로 독일군 조종사가 타우베 단엽기를 몰고 시내 상공에서 폭탄 5개 투하. 비록 파괴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민간인이 거주하는 국가 수도를 공중에서 직접 공격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 전 세계
[IE 경제] 반도체 호황에 늘어난 소득이 바로 소비로 연결될 경우 근원물가의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반도체 수출가격 상승에 커진 가계 및 기업 구매력이 실제 소비로 흘러가면 수요가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서다. 30일 한국은행(한은)이 공개한 '수요주도 물가압력이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과거 근원물가가 뛰었던 시기를 분석, 최근 반도체 호황이 비슷한 경로로 이어질 가능성을 살폈다. 근원물가는 국제유가·농산물처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결정 과정에서 활용한 집행부 자료로 향후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우선 한은은 국내총생산(GDP) 갭률이 플러스(+), 근원물가 상승률이 2개 분기 이상 2.5%를 웃돈 시기를 '수요주도 고(高) 근원물가 시기'로 정의했다. GDP 갭률은 실제 생산이 잠재 생산 능력을 웃돌거나 밑도는 정도를 알리는 수치인데 +일수록 수요가 공급 능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2000년 이후 수요주도 고 근원물가 시기는 ▲신용카드사태 이전(2002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2007~2008년) ▲금융
내달 19일부터 10월 4일 일본 아이치와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여러 언론매체에서 다양한 보도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식 중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우리 육상 단거리 기대주, 예천군청 소속 스무 살 청년 나마디 조엘진 선수의 인터뷰에 시선이 쏠렸죠. 부친이 나이지리아인, 모친이 한국인으로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조엘진 선수는 이달 27일 국내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100m를 9초대에 진입하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올해 초 어머니가 기록 향상의 염원을 담아 선물한 금반지를 착용한 후부터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계속 좋은 성적이 나오는 만큼 메달 욕심도 계속 생기는 것 같다는 훈훈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고요. 이처럼 희망찬 욕심만 있다면 세상은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황제는 2월을 훔치지 않았다 달력에는 욕심과 관련한 꽤 그럴듯한 얘기가 엮여 있습니다. 7월(July)에 자기 이름을 남긴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달이 31일인 걸 본 아우구스투스가, 자기 이름을 붙인 8월(August)이 하루 짧은 게 못마땅해 2월에서 하루를 빼앗아 8월에 보탰다는 구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경술국치 1904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영향력이 강해지자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 국권 강탈. 대한제국 황실은 이왕가(李王家)로 격하됐고 35년간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기 도래. 앞선 8월 16일 통감 데리우치 마사타케가 당시 총리 대신으로 있던 이완용에게 합병조약안을 제시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극 시작. 엿새가 지나 22일 형식적 회의를 거쳐 한일합병조약 통과 후 29일 공포. 순종의 옥새도 없었고 일제 강압으로 성사된 국제법상 무효의 불법조약. 이에 대법원이 2018년에 한일 병합의 원천적 무효 판결. 오대양 사건 1987년 오늘,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장에서 32명이 사망한 채 발견. 사이비 교주 박순자가 시발점인 이 사건은 외부 확장 중 채무 불이행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하며 실체 등장. 압박이 강해지자 박순자는 그해 8월 25일 신도들을 용인 공장에 모이도록 지시하고 사건 주도. 박순자 등 32구의 시신은 오대양 직원이 발견. 박순자는 1984년 공예품 제조업체인 오대양 설립 후 종말론으로 신도를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