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농심이 '2025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식품업계 최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한정 패키지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11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은 영화 속 캐릭터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더피' 등을 신라면·새우깡·신라면 툼바 만능소스 특징과 연계해 재해석. 출시 직후 글로벌 소비자 관심을 크게 모으며 K푸드와 K컬처를 결합한 사례로 주목. 심사위원단은 '농심 브랜드 아이덴티티 위에 케데헌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가. 신라면·새우깡이 세계인의 일상 속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디자인이라는 점도 언급. 농심 디자인실 김상미 실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과 K컬처 감성을 연결하기 위한 도전의 결실"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가치를 확장하겠다"고 제언.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라면은 1986년 출시된 농심 대표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300억 개 이상 기록한 한국 라면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새우깡은 1971년 출시된 스낵으로 국내 최초
[IE 산업] 3370만 명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모회사 쿠팡Inc 소속 외국인 법무 총괄을 임시 대표로 선임, 사태 수습을 모기업 중심으로 전환한 것. 10일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박대준 대표가 사임했다고 알렸다. 지난 2020년 신사업 부문 대표를 맡은 박 대표는 지난 5월 강한승 각자 대표가 물러나면서 단독 대표 체제로 쿠팡을 이끌어왔다.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박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의 발생과 수습 과정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사임 이후 사태 수습의 키를 쿠팡Inc가 쥐기 위해 후임에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을 맡고 있는 해롤드 로저스가 나선다. 창업자인 쿠팡Inc 김범석 의장 외에 외국 국적을 가진 쿠팡 CEO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쿠팡은 배상 책임을 묻는 국내외 단체 소송은 물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사정 기관 조사도 앞두고 있다. 다음 주에는 국회 청문회도 예정됐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IE 산업] LG유플러스(LGU+, LG유플)가 인공지능(AI)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익시오(ixi-O)'에서 발생한 통화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모든 기능이 온디바이스라는 인식으로 고객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사과했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은 지난 6일 익시오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을 하던 중 캐시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시켰다. 회사는 이용자 신고로 이를 인지한 뒤 추가 노출을 차단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상 규정된 72시간 내 신고 의무에 따라 지난 6일 오전 9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했다. 익시오는 작년 11월 출시한 LG유플만의 AI 통화 전용 앱으로 LG유플은 서비스 공개 당시 ▲보이는 전화 ▲위·변조 음성 감지 알림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AI 기능을 온디바이스(On-device) AI 방식으로 제공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휴대전화 자체에서 AI 연산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보안에 강한 방식인데, 이런 설명과 달리 서버에 고객 정보들을 임시 저장을 해 이번 유출 사고가 발생한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지난 5일 판매 종료된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의 높은 수요에 따라 동일 구조의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추가 출시.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모집 규모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구조로 설계. 가입 기간은 3개월·6개월·12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영업점·KB스타뱅킹·고객센터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가입 가능. 총 모집 한도는 3조 원이며 한도 소진 시 판매 조기 종료.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금리는 최종 판매금액과 이벤트 금리 충족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 만약 가입 기간 1년 기준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 원 이하일 때 연 2.75%, 1000억 원 초과 시 연 2.85% 적용. 여기 더해 작년 11월 1일 이후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고객 등 이벤트 요건 충족 시 연 0.15%포인트(p) 추가 금리를 받아 최고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음.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공동구매형 정기예금은 모집액이 커질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구조로 여러 가입자가 한꺼번에 모일 때 금리 메리트가 극대화되는 상품 모델.
[IE 금융]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PEF(사모펀드)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된 가운데 경쟁자였던 흥국생명이 이의를 제기했다. ◇인수가 1.1조로 껑충…이지스운용 새 주인 후보 '힐하우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는 전날 PEF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꼽았다. 추후 이 회사는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힐하우스는 '프로그레시브 딜(경매호가식 입찰)'을 통해 인수 희망 가격으로 1조1000억 원을 작성, 최고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레시브 딜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본 입찰을 통과한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다시 가격 경쟁을 붙여 매각 가격을 높이는 방식이다. 입찰 기한을 두지 않고 가격 경쟁이 진행된다. 힐하우스는 본 입찰 단계에서 9000억 원 중반대 가격을 제안했지만 이후 프로그레시브 딜 제안에 인수가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힐하우스는 중국계 기업가 장레이가 지난 2005년 미국 예일대학교 재단에서 출자 받은 2000만 달러의 자금으로 시작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뒀으며 컬리·우아한형제들·크래
[IE 금융] 기획재정부(기재부)가 환율 불안에 대응하고자 외환 수급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하는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9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이후 환율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이 TF는 수출기업·증권사·국민연금 등을 대상으로 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들은 수출기업의 환전 지연, 해외투자 확대를 비롯해 외환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향을 점검하고 환전 시 포상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들이 환율 상승 기대를 이유로 달러를 시장에 내놓지 않는 관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증권사 관리 강도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내년 1월까지 해외투자 상품 설명 의무 이행 여부, 위험 고지 방식의 적정성, 일명 '빚투'를 자극하는 영업 관행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책금리(3.75~4.00%)가 우리나라(2.50%)보다 높아 자본 유출 압력과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
[IE 금융] 증권사들의 첫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출시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이는 금융당국이 과세 방식이 불명확할 경우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상품 설명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IMA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상품 약관과 투자 설명서 등을 제출받아 검토, 수익 과세 관련 고객 안내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증권사는 이달 초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늦춰졌다. IMA는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대형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조건으로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상품이다. 이는 사업자로 지정 시 자기자본 300%까지 자금을 조달해 운용 가능하다. IMA 상품 출시가 늦어진 까닭은 IMA 수익에 배당소득과 이자소득 중 어떤 과세 항목을 적용할지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 두 항목 세율은 15.4%로 같지만, 소득세법 시행령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투자자에게 명확한 정보 제공이 어렵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기재부)는 관련 검토를 진행 중이며 연말쯤 과세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업계는 만기 시 수익 지급하
[IE 금융] 신한은행이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량 3000kg을 넘어서며 실물 금 거래 대표 채널로 입지 강화.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지난달 30일 기준 브랜드 골드바 및 매매대행 골드바 판매·재매입 거래 전체를 합산한 것이며 누적 거래금액은 약 4843억 원. 신한은행은 지난 2003년 은행권 최초 골드뱅킹을 출시한 뒤 자체 브랜드 골드바를 운영 중. 또 실버 실물·뱅킹 거래에서도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는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이 실시간 반영되는 구조며 런던금시장협회(LBMA) 인증을 받은 순도 99.99% 국제 표준 제품. 올해 7월에는 금융권 최초 실버바 100g 권종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 이와 함께 통장 기반 금 투자상품 '신한 골드리슈'는 0.01g 단위 입·출금이 가능해 소액 투자 접근성이 높아 꾸준히 수요를 확보하고 있음. 올해 골드리슈 계좌 신규 및 거래 금액은 8565억 원 규모.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LBMA 인증 골드바는 국제 거래 표준이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으며 매입·매도 시 품질 검증 절차가 간단. 은행
[IE 산업] 5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원 조직 및 오프라인 영업 조직에서 근무한 지 15년 이상 또는 45세 이상 경력 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적용 회사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 ▲에스쁘아 등이다. 그룹은 프로그램에 따라 근속기간 만 20년 이상의 직원에게 기본급 42개월의 희망퇴직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5~20년 미만 근속자에게는 근속 1년당 기본급 2개월씩 차등 지원한다. 또 법정 퇴직금과 실업급여는 별도 지급하며 퇴직 후 2년간 본인과 배우자의 종합검진도 제공한다. 이번 희망퇴직에 대해 김승환 대표는 "지금 우리는 뷰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언급했다. 뷰티 산업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모바일,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 중인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에 나섰으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 혁신
[IE 금융·산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금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강화 중. 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삼성월렛머니 운영사 우리은행과 제휴 계약을 체결, 삼성월렛머니 전략가맹점에 참여. 삼성월렛머니는 실물 카드 없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결제하는 선불형 결제 수단이며 결제 시 포인트 적립 가능. 이번 제휴로 GS25에서 삼성월렛머니로 결제하면 상시 1% 적립 혜택(삼성월렛머니 포인트 0.5%+GS ALL 포인트 0.5%)이 제공. 또 이달 한 달간 3000원 이상 결제 시 삼성월렛머니 포인트 1000점 지급. GS25는 삼성월렛머니를 포함해 금융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 우선 내년부터 시작되는 국방부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따라 신한은행·IBK기업은행과 협업, GS ALL 포인트 멤버십 연동과 GS2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 더불어 KB국민은행과 'KB–GS Pay 통장'을 내년 1월 출시하고 파킹금리 제공 및 GS Pay 결제 실적 기반 리워드도 운영할 방침. GS리테일은 금융 제휴 확대를 통해 결제 편의성과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공
[IE 산업] 적자생존 상황으로 치닫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환경에 대응해 사업 방향을 재정비하는 LG유플러스(LG유플)가 콘텐츠 제작 사업을 정리한 가운데, 내부에서 자체 OTT 'U+모바일tv'의 서비스 종료설이 확산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 내부에서 수익성 하락에 재편을 고민하던 U+모바일tv 서비스를 내년 6월 30일에 종료한다는 방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U+모바일tv 서비스가 내년 6월 말 확정적으로 페이드아웃된다는 게 업체 내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LG유플은 지난 2019년 1월 30일 명칭 자사의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 명칭을 U+모바일tv로 변경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비롯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더불어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LG유플 만의 특화 콘텐츠도 강화하며 고객 유입에 나섰다. 그럼에도 U+모바일tv 사용자 유입에 힘을 보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와이즈앱·리테일과 모바일인덱스 등 데이터 분석업체가 내놓은 U+모바일tv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보면 지난 2022년 1월 173만8783명이었던 MAU는 지난 6월 말 기준 115만 명, 10월 105만
[IE 금융]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이 연임에 성공, 오는 2029년 3월까지 신한금융을 이끌게 된다. 4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지난 9월 26일 차기 회장 선정 절차를 시작해 세 차례 심의를 거쳐 진 회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 등 네 명의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을 확정했다. 이어 이날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한 회추위가 이들 후보자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했으며 표결을 통해 최종 후보를 뽑았다. 곽수근 회추위원장은 "진 회장은 신한금융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과 도덕성, 업무 전문성, 조직 역량 등을 두루 갖췄으며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경영능력을 검증했다"며 "특히 재무적 성과를 넘어서 디지털 및 글로벌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한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레벨업시킨 점, 차별적 내부통제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내실 경영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961년생인 진 회장은 덕수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거쳐 중앙대 경영학 석
[IE 금융] 동절기 수도권 미끄럼 교통사고 분석 결과 1·2월보다 12월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이 최근 3년간(2021년 11월~작년 2월) 겨울철 눈·비로 인한 결빙도로 미끄럼 교통사고를 분석했다. 겨울철 평균 눈·비일수는 12월 4.7일로 1월 5.1일보다 적었다. 그러나 12월 미끄럼 교통사고 비율은 53.9%로 1월 36.6%에 비해 높았다. 이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영하로 떨어지는 날 방어운전과 안전운전 경각심이 떨어지기 때문. 또 당일 내린 눈 또는 비는 영하권 날씨 속에서 결빙이 지속돼 5일 동안은 미끄럼 교통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3년간 미끄럼 교통사고는 2120건(연평균 707건) 일어났는데, 절반 이상(53.9%, 1143건)이 12월에 집중됐다. 이는 동절기 절정인 1월 보다 17.3%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히려 12월에 영하권 기온과 동시에 눈·비가 관측된 날이 1월보다 적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 평균적으로 1월은 눈·비가 5.1일, 사고는 1일당 51.0건이 발생했다. 반면 12월은 눈
[IE 산업] 오뚜기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표 제품 '진짬뽕'을 리뉴얼. 3일 오뚜기에 따르면 진짬뽕은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이끈 제품으로 평가.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 유성스프 풍미를 기존보다 높여 깊은 불향을 구현했으며 해물 풍미와 매콤·칼칼한 맛을 개선. 패키지 디자인도 개편해 제품 핵심 메시지인 '진~한 불맛'을 전면에 강조했으며 영문명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자의 접근성도 높임. 리뉴얼 제품은 전국 유통망을 통해 순차 판매되는데, 오뚜기몰에서는 1000개 한정 신상품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올 11월 라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에 따르면 19개 라면 브랜드 중 진짬뽕은 8위를 차지.
[IE 산업] 온라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G마켓에서 고객 약 60명의 계정이 도용당해 무단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전날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이용자 60여 명이 지난달 29일 무단 결제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신고했다. 외부 공격자가 무단으로 일부 계정에 등록된 간편 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를 통해 기프트 상품권(금액 상품권)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인당 피해 금액은 3만~20만 원 수준이다. 현재 G마켓은 해킹이나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외부에서 탈취한 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 업체는 무단 결제 문의가 쏟아진 이후 자체 보안 단계를 높였고 추가 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G마켓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차단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조치했다"며 "추가 보안 강화 작업을 지속해 소비자 정보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G마켓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개인정보 보호 강화 대책'이라는 공지를 통해 ▲로그인 비밀번호 변경 ▲로그인 2단계 인증 ▲보안 알림 기능 사용 권장 등을 안내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