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롯데카드가 글로벌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유니온페이)과 함께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도입. 1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유니온페이 QR결제는 국제 카드사 연합체(EMVCo) 표준 규격을 채택해 중국은 물론 일본,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터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롯데카드 고객은 로카페이에서 롯데카드 유니온페이(UnionPay) 브랜드 카드와 국내 전용카드를 통해 이용 가능. 국내 전용카드를 통해 유니온페이 QR결제가 가능한 것은 롯데카드가 처음. 유니온페이 QR결제는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로카페이에서 해외를 선택한 다음 '현장 결제' 또는 'QR스캔' 버튼을 누르면 본인 인증 후 결제하면 끝. 결제 방식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고객이 스캔해 결제하는 MPM(Merchant Presented Mode)과 고객이 QR코드를 생성, 가맹점에서 스캔하는 CPM(Consumer Presented Mode) 중 가맹점 결제 방식에 따라 선택.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02년 중국은행들이 투자해 설립된 유니온페이는 최근 전 세계 카드 발급량 기준
[IE 금융] 신한카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위해 하반기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 18일 이 카드사에 따르면 우선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팀별 핵심 기능을 부(部) 중심으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을 함께 부여해 조직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하고 리더십을 집중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파트 조직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개편했다. 또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채널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CRM센터, 금융센터 등을 본사 모(母)조직 직접 관리 체계로 일괄 전환했다. 이 밖에 부(部)제 조직 개편에 따른 변화 관리 관점에서 '팀장(부서장대우)'를 신설,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승계를 위한 미래 리더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다음은 신한카드 하반기 조직 개편 및 인사 <부서장 신규 선임> ▲FD부장 라경모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IE 산업]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쿠팡그룹지회(쿠니언, Cou-nion)가 설립했다. 이들은 쿠팡 본사 중심의 전 계열사 임직원을 포괄하는 노조다. 17일 화섬식품노조에 따르면 이날 쿠니언은 출범과 함께 직원들에게 이를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쿠팡 노조는 "쿠팡 모든 노동자가 '세상을 쿠팡하라'는 구호 아래 밤낮없이 일한 결과 쿠팡은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며 "그러나 고객에게 '와우(WOW)'를 선사한다는 고객 우선 명분 아래 참았던 직원 희생은 더 이상 당연시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본사는 '성과 평가'를 명분으로 권고사직을 강요해 불안감을 조성해왔다"며 "생존을 볼모로 자기 착취를 유도한 끝에 직원 간의 관계는 파편화됐으며 우리 노동자들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 삶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 더해 "직원 연봉 인상률과 인센티브 산정 기준은 공유하지 않았음에도 임원들은 최대 실적을 이유로 '역대급' 인센티브 잔치를 벌였다"고 지적했다. 노조가 요구하는 주요 사안은 ▲포괄임금제 폐지 ▲인센티브 정책·연봉 인상률·수익 등 투명 공개와 공정한 결정 ▲최하위 평가등
[IE 금융] 국내 보험사들의 올 1분기 말 지급여력(K-ICS, 킥스)비율이 전 분기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의 킥스는 197.9%로 전 분기 말 206.7%보다 8.7%포인트(p) 하락했다. 킥스는 보험사가 모든 보험계약자가 동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을 나눈 값으로 이를 산출하며 당국은 130% 이상, 보험업법에서는 100%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보험사 경과조치는 킥스와 새 회계 제도인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기존 기준을 인정해 주는 임시 조치였다. 지난 1분기 생명보험사(생보사), 손보사 킥스는 각각 190.7%, 207.6%로 전 분기 말보다 12.7%p, 3.4%p 줄었다. 특히 생보사 '빅3'로 불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의 킥스도 모두 하락했다. 1분기 삼성생명 킥스는 177.2%로 전 분기 대비 7.7%p 줄었으며 한화생명은 9.7%p 하락한 154.1%를 기록했다. 교보생명 역시 33.9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840만 명으로 집계됐다. SKT는 이달 19일까지 1차 예약 고객의 교체를 마칠 계획이다. 17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33만 명으로 총 840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153만 명이었다. 현재 유심 교체 방문 권고 기간인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 않은 고객을 제외한 실질적인 대기자는 95만 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SKT 김희섭 PR센터장은 "전날 유심 교체를 예약하고 대기 중인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며 "상황은 지켜봐야 하지만, 이달 19일까지 모두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KT는 오는 20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개편해 고객이 희망하는 교체 날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유심을 이번 주에 250만 개, 다음 주 90만 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서비스도 개선해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고령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유심 교체를 돕는다. 이에 따라 전국 노인 복지관과 시청각 장애인 복지관 200여 곳을 방문한다. 한편, S
[IE 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이동통신요금제와 편의점 할인 혜택을 결합한 'CU 요금제'를 LG유플러스망으로 확대 출시. 16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모바일은 지난 1월부터 KT망 CU 요금제를 운영 중인데, 여기에 LG유플러스까지 확대했으며 추후 SKT망도 협의를 거쳐 출시할 계획. 만약 성사될 경우 편의점 할인 혜택을 결합한 요금제를 통신3사망 전체로 제공하는 곳은 토스모바일이 처음. 토스모바일은 고객이 선호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하면서도 동일한 편의점 할인·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님. 토스모바일 CU 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 CU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결제 금액의 20% 할인(월 최대 5000원) 혜택과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이 부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 차례 제휴 인증을 완료한 뒤 결제할 때마다 QR코드를 제시하면 끝. 다만 담배와 면세 상품은 할인 혜택이 없음. LG유플러스망 토스모바일 CU 요금제 요금은 최초 가입 후 24개월까지 적용되는 프로모션 요금 기준 1만~3만 원대로 5종으로 구성. 토스모바일 CU 요금제는 토스 앱에 접속해 전체 탭에서
[IE 금융] 현대해상이 현대자동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Kia Connect), 제네시스(Genesis Connected) 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속적인 안전운전을 하는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5% 추가 할인해 주는 '월별 안전운전점수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 판매. 1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번 특약은 내달 1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 보험 가입 직전 1년 또는 보험기간 중 월 단위로 안전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인 달이 9회 이상일 때 보험료 5%를 추가 할인 가능. 기존 운전습관연계보험(UBI, Usage-Based Insurance)은 보험 가입 직전 누적된 안전운전점수만을 반영한 할인 혜택을 제공했지만, 이번 신규 특약은 1년간 지속적인 안전운전 여부를 반영해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게 특징. 이 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과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최대 30.5%)'과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자동차 제조사(현대차·기아·제네시스 限)에서 생성된 안전운전점수를 기준으로 할인을 적용 받으면 업계 최대 수준인 38.6%까지 보험료가 할인. 이는 보험 가입 시점에 미리 할인을 받거나, 보험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749만 명으로 집계됐다. SKT는 오는 16일까지 잔여 예약 고객에게 교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이달 20일까지 1차 예약 고객의 교체를 마칠 계획이다. 13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27만 명으로 총 749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25만 명이었다. SKT는 이달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 다음 주에 160만 개를 입고한 뒤 예약 대기 고객을 모두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16일까지 남은 예약 고객에 안내 문자를 보낸 뒤 오는 20일까지 교체를 끝낼 예정이다. 이후 고객이 희망하는 교체 날짜를 지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 추후에는 예약 없이도 원할 때 방문하면 교체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20일 이후 잔여 예약자는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예약 문자를 받았지만,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 계속 있을뿐더러, 매일 2만~3만 명의 신규 예약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 SKT 해킹 사고 이후 아직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SKT 측은 "현재까지 감시 체계를 운영한 결과 불법 유
[IE 산업]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채권을 상환하고 영업을 이어가겠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생법원이 지정한 조사위원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홈플러스 본사에서 채권단을 대상으로 '조사보고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법인은 이 자리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작성한 조사보고서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이르게 된 주요 원인으로 ▲고정비 성격 원가가 계속 인상되는 사업 구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소매유통업의 온라인 전환 ▲신용등급 하락에 유동성 위기 발생 가능성 등을 꼽았다. 더불어 삼일회계법인은 홈플러스 계속기업가치(햔후 10년간 영업으로 버는 잉여현금흐름의 현재 가치)는 약 2조5000억 원, 청산가치는 약 3조7000억 원으로 진단했다. 즉, 사업을 계속하기보다 사업을 청산하는 게 낫다는 의미다. 그러나 조사위원 보고서와 달리 관리인은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이와 관련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기업회생 관리인은 홈플러스 공동대표인 MBK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하기를 원한 1차 예약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다음 주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12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22만 명으로 총 722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47만 명이었다. SKT 김희섭 PR센터장은 "유심 교체를 안내할 때 일주일 이내에 매장에 방문해 달라고 요청하는데, 그 안에 안 온 고객 수가 48만 명 정도"라며 "대기 고객에서 48만 명을 빼면 남은 분은 200만 명 아래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에 1차 교체가 마무리되면 예약 없이도 유심을 교체할 수 있는 타이밍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T는 이달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 다음 주에 160만 개를 입고한 뒤 예약 대기 고객을 모두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 회사는 고객이 이번 사고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T월드 내 별도 코너를 오는 16일에 개설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SKT에 적용한 신규 고객 가입 중단 행정 명령에 대해 김 센터장은 "과기정통부가 신규 영업 중지를 한 것은 유심이
[IE 금융]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제휴를 체결, 간편결제 연계형 상품인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선불 충전금이 자동으로 예치되는 입출금식 통장. 고객은 충전금으로 일반 입출금통장처럼 자유롭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고 CJ ON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계좌 거래내역 조회 및 간편결제 기능도 이용 가능. 특히 이 상품은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 우리은행은 CJ PAY 우리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1년 동안 2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 최대 연 3.0% 금리 지급. 기본금리 0.1%에 통장 개설 후 CJ PAY에 연결만 해도 최대 2.9%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 이 외에도 ▲CJ PAY 간편결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CJ ONE 포인트로 적립 ▲이체 및 인출 수수료 무제한 면제 ▲선불충전금의 안전한 예치 등 다양한 혜택도 탑재. CJ PAY 우리통장은 CJ ONE 앱에서만 개설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통장을 개설, CJ PAY에 연결한 고객 전원에게 CJ ONE 2000포인트를 즉시 지급. 적립된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20만 명으로 총 700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64만 명이었다. SKT는 오는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를 입고한 뒤 예약 대기 고객을 모두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6일까지는 대기 고객에게 유심 교체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이후 예약자 대상 유심 교체가 끝나는 대로 예약하지 않은 고객도 원하는 경우 언제든 매장에서 유심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KT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수도권,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유통망과 대면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이 회사는 여기에서 유심 교체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 신규 영업 중단으로 인한 보상 방침을 재안내 중이다. SKT 측은 "이후에도 지역 유통망을 찾아 소통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유심 교체 후 기존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모바일 신분증, 인
[IE 산업] 삼성전자가 49만 원대의 인공지능(AI)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이달 12일 국내 출시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라인업인데, 이번에 출시할 제품에는 보급형 전용 AI '어썸 인텔리전스'가 적용된다. 갤럭시 A36 5G는 최적화한 콘텐츠 감상을 위해 170.1mm(6.7형)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카메라 성능 역시 상향됐다. 갤럭시 A36 5G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여기 더해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과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이 들어가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이 된다. 이번 신작은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사용자는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필터' 기능 사용해 사진에 여러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어느 화면에서나 사물에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 광고 모델에 배우 설인아 씨를 발탁.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설인아 씨의 건강한 이미지와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오트몬드의 건강한 식물성 음료 특성과 부합. 설 씨는 지난해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1'에서 '운동 천재'로 주목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도 '무쇠소녀단2'를 통해 활약할 예정.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아침 칼로리를 고민하거나 출출한 오후 간식을 망설일 때, 다이어트 식단에 불만족할 때 세 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소개. 오트몬드 광고 영상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감상 가능. 한편, 오트몬드는 오트와 아몬드를 1:2 비율로 섞었으며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가 담김.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이 첨가.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해 4월8일 출시한 오트몬드는 오리지널, 프로틴 오리지널, 프로틴 초코 등 세 종이었는데, 올해 3월 언스위트, 초코가 추가.
[IE 산업] SK텔레콤(SKT)의 해킹 사태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약 680만 명으로 예약자 기준 70%를 돌파했다. 어느 정도 안정세를 취한 SKT는 현재 대리점 보상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10일 SKT에 따르면 전날 당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 수는 17만 명으로 총 680만 명의 고객이 교체를 완료했다. 예약했지만 아직 교체하지 못한 인원은 280만 명이었다. SKT 김희섭 PR센터장은 "이달 14일까지 유심 190만 개가 더 들어와 기존 보유량과 합하면 남은 예약 교체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약한 고객들에게 오는 16일까지 대부분 유심 교체 안내를 발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약한 고객의 교체가 끝나면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편리하게 유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빠른 교체 속도 덕분에 곧 SKT 신규 영업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SKT에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 및 번호 이동 영업을 중단하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SKT 측은 정확한 신규 가입의 시기는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SKT는 신규 가입 중단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대리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