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첫 공개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 오전 10시,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으로 포토라인에 설 전망. 자본시장법 위반과 뇌물 혐의가 있는 김 씨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 한편 윤 씨는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해 당장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게 특검 입장. 이달 1일 특검팀은 윤 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드러누워 체포를 거부해 무산. 전국에 호우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 전국 확대 전망. 수도권과 강원, 충청 등 중부 지방에서 세차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 강원 남부에 120㎜ 넘는 큰비 예상. 또 충청 100㎜ 이상, 광주, 전남, 전북에서도 80㎜ 이상 비 관측.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경북은 30~80㎜가량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부터 점차 그치겠으나 충청과 남부는 모레 아침까지 비가 이어진다는 게 기상청의 진단. 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본회의서 방송법 개정안 처리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어제부터 진행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오늘 종결시키고 방송법 개정안 표결 시도 전망. 필리버스터는 시작 후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이상 찬성으로 강제 종료할 수 있는데 현재 국민의힘 의원 5~10명 정도가 자리를 지키는 중. 방송법은 현행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 9명인 MBC·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늘리고 이사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 또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보도책임자 임명시 구성원 절반 동의 등의 조항 포함. '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오늘 오전부터 올 1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관 의혹이 있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강제 수사 착수.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 중으로 난동 당시 법원 내부에 침입한 혐의 등의 이 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이 모 씨는 최근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3년 선고. 조선왕조 시작
피부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과 온몸을 휘감은 끈적한 습기도 정동진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올해 역대 최다 관객을 모았는데요. 5일 주최사 강릉씨네마떼끄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첫날 방문객은 1만1359명으로 지난해 총 영화제 기간 방문객 수인 1만4553명과 근접한 수치를 보였는데요. 이어 둘째 날 1만1901명, 마지막 날 4000여 명이 찾으면서 총 누적 관객 수 2만7256명을 기록, 3년 연속 최고 방문객 수를 경신했습니다. 대폭 삭감된 예산도, 기록적인 폭염도 정동진영화제의 열기를 막을 수 없던 셈이죠. 올해는 총 27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됐는데요. 저는 10편의 영화를 볼 수 있었던 이틀째인 2일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더위에 매우 취약한 편임에도 이 영화제를 좋아하는데요. 극강의 더위에 지쳐 나가떨어질 때쯤 해가 지면서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 반딧불이와 함께 보는 야외 상영의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마시는 맥주도요. 올해 영화제는 '모두가 문턱 없이 즐기며,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 실천하는 영화제'라는 모토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특검, 이상민 구속 후 첫 조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10시경 특검 사무실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소환 조사. 평시 계엄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계엄 선포 방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일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의 혐의가 있으며 이번 조사는 구속 이후 첫 출정 조사. 또 이날 오전 9시,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작년 총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환 조사 예정.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인 오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인 일명 '노란봉투법' 처리 예정. 이 개정안은 노사관계의 무게 추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이며 불법행위를 당해도 회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못한다거나 불법 파업 면허 발급법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거짓말이라는 게 민주당 측 의견.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인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계획. DMZ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후부터 전국에 집중 호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남서쪽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전망. 오늘 밤부터 월요일 낮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 경남 남해안에서 시간당 50~80㎜ 폭우 예상. 전남 해안은 총 강수량 200㎜ 이상, 경남 남해안 180㎜ 이상, 수도권과 충남, 그 밖의 남부에서도 150㎜ 이상의 비 관측. 이번 강수는 4일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후 내주 중반께 또 한 번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손흥민, 토트넘서 마지막 경기 예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발표한 가운데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출전 예정. 손흥민은 2015년부터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제패. 손흥민의 새 팀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라는 관측이 나오며 오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신임 당 대표 선출 민주당이 오늘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1명 선출. 당 대표는 권리당원(55%)·대의원(15%)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뽑으며 최고위원은 황명선 의원 단독 출마로 권리당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선출 결정. 당 대표 선거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2파전이며 지역 순회 경선 누계 득표율은 정 후보가 62.65%를 기록해 박 후보(37.35%)에 25.3%포인트(p) 차로 앞선 상황.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 5시경 발표. 걸프전쟁 발발 1990년 오늘,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및 병합에 반대한 미국 주도로 다국적 연합군 병력이 나선 걸프전 발발. 1991년 2월28일까지 이어진 전쟁은 결국 다국적 연합국의 승리로 귀결. 이라크에 강제 병합됐던 쿠웨이트는 독립했으나 이 과정에서 이라크 군대가 쿠웨이트 정유소를 파괴해 페르시아 만 오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 씨 체포영장 집행 무산. 특검팀은 오늘 오전 8시30분경 윤 씨를 체포하고자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으나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2시간여 만인 10시50분께 철수. 특검팀은 윤 씨에게 지난달 29, 30일 조사 출석을 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연이틀 불출석. 특검팀은 여기 대응해 그제 체포영장을 청구해 법원이 당일 오전 영장 발부. 체포영장 기한은 이달 7일까지.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으로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상호관세 15%·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합의 오늘 오전,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우리나라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조건이며 상호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 한국 자동차 품목관세 역시 25%에서 15%로 인하. 반도체와 의약품 등의 품목관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최혜국 대우를 한다는 게 미국의 입장.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량은 조선소 건설 등 조선 협력 패키지. 특히 쌀, 소고기 등 농축산물 분야 추가 개방은 없는 것으로 합의. 또한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주 이내 이재명 대통령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을 언급. 고병원성 AI 방역체계 평시 전환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 지난달 27일 이후 신규 발생이 없는데다가 하절기 고온 환경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줄어 이뤄진 조치. 작년 동절기~올해 하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김건희특검 재소환도 불응 김건희 특검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 또 무산. 특검팀은 윤 씨에게 오늘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결국 불출석. 당초 어제 조사에 응하지 않아 소환 일정을 재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차 불응한 것. 이에 대응해 특검은 강제수사 여부 검토 예정. 중복 오늘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명절, 절기도 아니지만 과거부터 챙겼던 중복(中伏).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이며 보통 7월21일에서 30일 사이 위치. 냉방시설 발달 및 영양소 과잉 시대인 현재는 복날 음식을 챙기지 않아도 되지만 과거에는 복날에 이열치열로 삼계탕, 육개장, 추어탕, 설렁탕, 용봉탕, 전복죽 등의 보양식 섭취.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채 상병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피의자 조사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전 국장원장) 소환 조사. 조 전 실장은 2023년 7월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한 인물로 이 사건 수사 결과가 윤석열 씨에게 보고된 경위와 청취 후 반응, 이후 어떤 지시를 했는지 등을 물을 예정. 당시 회의 참석자는 윤 씨, 조 전 실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2010년 12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무상급식 조례안에 따라 다음 해 서울시 예산 20조6000억 중 무상급식 예산 695억 원 신설. 반대급부로 서해 뱃길, 한강 예술섬 사업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오 시장이 반발해 무상급식 전면 실시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제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