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해제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요일제가 어제 종료돼 오늘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누적 신청자 2890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지급 대상자 중 57.1%가 신청해 모두 5조2186억 원 지급. 1차 신청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11월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 자동 소멸.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하며 1인당 10만 원 지급.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OZ733편(보잉 737-500 여객기)이 1993년 오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운거산 인근 232m 지점에 추락해 승무원 등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 발생. 전문가들은 목포공항 활주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열악한 시설, 조종사의 무리한 착륙 시도 등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 이 사고 이후 아시아나항공에서는 7월에만 추락 사고가 2건 더 발생해 '7의 저주'라는 용어까지 등장. 국제 맹그로브 생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전 행정관들 줄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들 조사. 특검은 김 씨가 고가 목걸이 등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유경옥 전 행정관, 오후 5시 정지원 전 행정관 소환조사 방침.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관측. 정부,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교육부가 오늘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수업 거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2학기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이 8월 졸업하면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 시험 시행 예정. 대부분 의대는 1년 단위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데 학칙대로 처리하면 2학기 복귀가 불가능한 만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학사과정을 학기제로 바꿔 유급생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한다는 구상. 다만 의대생 복귀에 대한 국민 여론은 부정적인 반응이
[IE 사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나흘째였던 이달 24일 전국 2890만 명이 신청을 마쳤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전체 대상자의 57.1%인 2889만8749명이 신청했으며 5조2186억 원이 지급됐다. 첫날인 21일에는 698만 명, 22일 731만 명, 23일 720만 명, 24일 741만 명이 쿠폰을 신청한 것. 지급 방식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 2140만7627명(74.0%),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과 지류는 각각 444만6475명, 50만1047명(17.1%), 선불카드 254만 명(8.8%) 순이었다. 정부는 오는 9월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다. 이에 따라 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주부터는 주민번호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시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15분,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차 공판 전개. 윤 씨는 이달 10일 새벽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구속된 이후 그날 오전 열린 10차, 17일 11차 공판에 불출석.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윤 씨 측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예정된 법원 하계 휴정기에 추가 기일을 잡아야 한다는 특검의 의견에 이미 재판 일정을 결정한 상황에서의 변경 요구는 무례한 처사라며 반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예정 교육부는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 예정. 최은옥 신임 교육부 차관이 발표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는 8000명가량의 유급 의대생들에게 유급 처분은 유지하면서 올 2학기 수업부터 당장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 아울러 의대 본과 4학년이 추가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예상.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법원, 61년 만에 최말자 씨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 형사5부는 오늘 오전 11시, 최말자(78) 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을 진행해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은 최 씨가 18세였던 1964년 5월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당시 21세 남성 노 모 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게 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정당방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노 씨에게는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형사5부는 오는 9월10일 오후 2시 선고 공판 예정. 러·우크라 23일 튀르키예서 협상 예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현지 날짜로 오늘 튀르키예에서 7주 만에 평화협상 재개 예정. 이번 협상 일정은 러시아를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재 압박 발언 일주일 만에 구체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4일 취임 이후 처음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면서 50일 내로 휴전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교역국까지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제언. 그러나 아직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차가 여전해 타협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윤석열 출석 통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 씨와 김 씨에게 모두 출석일자 통보. 윤 씨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김 씨는 내달 6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출석하라는 요구서 송부. 특검팀은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명태균 연루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 사건 수사 중. 단통법 폐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오늘 폐지.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는다는 취지로 도입. 그러나 보조금 획일화로 유통점 간 경쟁이 사라진데다 중저가폰 이용자 역차별 등 소비자 혜택이 줄었다는 비판이 강해져 작년 법적 정비 후 폐지 확정. 이에 따라 단말기 가격이 100만 원인데도 지원금이 이를 초과하는 마이너스폰 형태도 가능. 불법 추심 등록대부업자 전화번호·카톡 차단 오늘부터 불법 채권추심·불법 대부 행위에 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오늘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시작.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하며 오늘 끝자리 '1·6'으로 시작해 25일에는 끝자리 '5·0'인 국민이 신청 가능. 국민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 지급. 비수도권 지역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은 각각 3만·5만 원 추가 지급. 소비쿠폰은 11월30일까지 사용.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오늘부터 10월23일까지 전 국민 대상의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8월31일 자정까지 우선 비대면-디지털 조사 진행.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실시. 비대면 조사는 본인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 접속 후 응답하는 것으로 거주 사실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를 조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에게 오늘 오전 10시 출석 통보. 통일교 측은 윤 전 본부장을 통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에게 명품 가방 등을 전달해 김건희 씨에게 선물했다는 의혹. 통일교 측은 개인 일탈이라며 윤 전 본부장을 출교 조치. 특검은 이달 18일 윤 전 본부장 자택과 통일교 본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 확보. 초복 오늘은 하지 이후 제3경(庚)일로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인 만큼 여름이 시작돼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시기인 초복(初伏). 삼복은 24절기가 아니라 과거부터 내려온 풍습인 속절. 복(伏)은 오행에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린 형상으로 삼복은 가을의 서늘한 음기가 여름 양기에 세 차례 굴복한다는 의미. 오행(五行)은 동양에서 우주 만물 변화를 나무(木), 불(火·여름), 흙(土), 쇠(金·가을), 물(水)의 다섯 가지 기운으로 압축해 설명하려 했던 사상. 7·20 히틀러 암살 미수 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아동 입양 체계 국가 책임으로 개편 오늘부터 기존 입양특례법을 전면 개정한 '국내 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새로 제정된 '국제 입양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아동 입양 체계가 민간 중심에서 국가 책임 방식으로 전면 개편. 2013년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 가입 12년 만으로 민간 입양기관의 입양 절차 전반을 국가와 지자체가 맡아 공적 입양체계를 만드는 게 골자. 무분별한 해외 입양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제 입양 아동 결정·보호는 지자체, 예비 양부모 적격성 심사 등은 보건복지부에서 결정.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작년 오늘부터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출생신고제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 사실과 생모 성명, 출생 연월일시 등의 정보를 출생 후 14일 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알리고 심평원은 다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 지자체는 출생 1개월 안에 신고가 없으면 신고 독촉 후 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 등록 가능. 보호출산제는 출산 고민 중인 위기 임산부들의 신분 노출을 우려한 병원 이용 기피를 방지하고자 가명 출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구속적부심 출석 오늘 오전 9시경,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구속 적법 여부를 판단하는 법원 구속적부심사 심문을 위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로 출석. 윤 씨 측은 건강 상태 악화를 호소하고 있으나 특검 측은 어제 오후 3시, 100여 쪽의 의견서와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 자료 제출. 윤 씨는 심문 말미에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본인 건강 상태를 설명할 예정이며 구속적부심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올 것으로 관측.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재작년 오늘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발생. 교권 침해 문제가 본격화한 사건으로 같은 해 8월23일,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 사건은 정치권 공방으로도 비화했으나 서울 서초경찰서는 무혐의로 내사종결. 고인이 된 교사는 작년 2월27일 순직 인정. 스토킹 방지법 시행 재작년 오늘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상세히 보면 스토킹 피해자나 신고자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