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LG유플러스 계정권한관리시스템에서 핵심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겠다고 알렸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출석한 홍범식 대표는 "사이버 침해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신고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며 "여러 혼란과 오해가 발생하고 있어 조금 더 신고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LG유플러스 서버의 소스코드·설정파일·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계정·권한 관리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로 시스템 접속 시 2차 인증 단계에서 숫자 '111111'을 입력 후 특정 메모리값을 변조하면 시스템에 접근 가능했다. 여기 더해 관리자 페이지에 별도 인증 없이 접근 가능한 백도어, 소스코드 내 평문 노출된 비밀번호·암호화 키를 포함해 약 8건의 결함이 있었다. 프랙보고서에서 유출된 것으로 지목된 자료에는 서버 목록(서버명·IP 등) 8000여 대, 계정 4만여 건, 직원·협력사 167명의 실명·ID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LG유플러스가 비
[IE 문화] KB국민은행이 2025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모은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34호)'를 발행. 이번 행사는 1992년부터 이어온 KB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KB창작동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00여 편의 작품이 접수. 이는 예비 동화작가들의 높은 관심과 창작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로 공모전 역사상 가장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평가.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포함한 총 10편이 수상작에 선정. 수상자 10명에게는 총 36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작들은 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4호'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로도 제작돼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전달되며 올해 처음 KB국민은행 임직원의 목소리로 제작한 오디오북도 국립장애인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제공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KB금융그룹은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전국 약 154만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 이 밖에도 청소년 장학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해병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영장 청구.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게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행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게 특검 측 판단. 특검팀은 수차례 현장 조사와 관련 근무자 80여 명 조사 후 사실관계 확인. 임 전 사단장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부하들의 진술 회유 시도 및 수사 방해 행위 반복.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국내 송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사망한 22세 한국인 대학생 22세 박 모 씨 유해가 오늘 국내 송환. 올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약 74일으로 이날 오전 8시8분경 인천국제공항 도착. 경찰은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현지시각 오전 10시35분께부터 3시간가량 현지 수사당국과 부검 실시. 부검 결과, 시신 훼손은 없었으며 향후 국내에서
[IE 산업] 이례적인 가을 장마에 김장 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나온 가운데 다행히 주요 김장 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마늘, 양파와 같은 양념 재료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상품) 소매가격은 포기당 5724원으로 전년 7422원 대비 2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무(상품)는 개당 2428원으로 전년(3525원) 대비 31.1% 내려갔다. 지난해 폭염으로 이들 가격이 치솟자 농가가 올해 배추·무 재배면적을 확대한 덕분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는 이달 김장철 필수 식재료인 배추와 무(상품)의 이달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1kg당 1000원, 6000원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양념 재료 가격은 품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전날 고춧가루(상품)는 kg당 3만3364원으로 전년 대비 5.8% 떨어진 반면 깐마늘(국산·상품)은 kg당 1만1684원으로 전년 1만472원보다 6.9% 뛰었다. 마늘값은 산지 피마늘 가격 상승에 김장철 수요가 더해져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 기간 양파 가격은 kg당
[IE 산업] NHN이 자사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를 통해 독도의 날 기념 기부 이벤트를 진행, 수익금 1000만 원을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 21일 NHN에 따르면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최상위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운영 중.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며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도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기부 상품 결제 시 금액의 10%가 적립되는 구조로 진행. NHN은 여기 더해 총 1000만 원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 해당 기부금은 독도 교육 자료 구축 및 홍보 활동에 사용될 예정.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 기부 캠페인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 예고. 현재는 '챌린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매일 랜덤으로 주어지는 6개의 미션을 달성하면 자동 참여되는 형식. 최종 순위에 따라 훈장과 보상이 지급되며 오는 27일까지 훈장을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랜덤 박스와 게임머니를 제공. 모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억 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하나카드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업한 다섯 번째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품인 'MG+ W 하나카드'를 출시. 21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PLCC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30만 좌를 돌파.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MG+ primo 카드'가 10만 좌 이상 발급됐으며 개인사업자용 'MG+ blue 카드'는 6만 좌, 프리미엄 상품 'MG+ BLACK 카드'는 1000좌 이상 판매. 특히 최근 한정판으로 선보인 'MG+ S 카드'는 간편결제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단 기간 10만 좌를 돌파. 'MG+ W 하나카드'는 웰니스(WELLNESS)를 콘셉트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학원·병원 및 약국·여가생활·쇼핑 4개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60만·10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월 통합할인한도 1만·2만·4만 원 적용. 할인 받은 결제 건도 실적에 포함돼 이용 부담을 낮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9000원이며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이 10만 원 이상 이용 시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제공. 이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탄산음료 최초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 2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페트(PET) 재활용은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al Recycled PET)와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Chemical Recycled PET)로 나뉨.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 용기는 국내 탄산 음료 최초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 내년부터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연간 5000톤(t)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재생 원료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 연간 약 2200t의(작년 칠성사이다 500mL 판매량 기준) 플라스틱과 약 2900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또 이번에 출시되는 칠성사이다 500mL 제품은 라벨과 용기 디자
[IE 금융] KB자산운용이 미국과 중국 인공지능(AI)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추가 출시. 20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KB 미중 AI테크 목표전환형 3호 펀드'는 미·중 AI 밸류체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국내 우량 채권 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상품. 포트폴리오 비중은 주식 50%, 채권 50%. 해당 상품은 'KB 미중 AI테크 목표전환형 1·2호 펀드'인데, 두 상품 모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 목표 수익률은 7%며 A클래스 기준 누적 운용 수익률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 재간접형 펀드로 전환, 국내 채권 관련 자산에 주로 투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보면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물리적 AI 시장 규모는 오는 2032년까지 약 5배 이상 성장 전망. KB자산운용은 이 같은 산업 구조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기술(반도체·클라우드·AI 소프트웨어 등)과 응용 산업(로봇·자율주행·스마트 제조 등)을 동시에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 주요 투자기업을 살펴보면 미국 ▲알파벳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메타 플랫폼즈 등을 비롯
[IE 산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 '얼려먹는 방식'의 신개념 하이볼 '샤베트 하이볼' 출시. 20일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샤베트 하이볼(500ml, 4500원, ALC. 5.3%)은 레몬 맛과 복숭아 맛 2종이며 냉동 후 샤베트 형태가 된 하이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상품. 샤베트 하이볼은 기존 하이볼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냉장 상태로 진열. 해당 상품을 구매 후 고객이 직접 냉동실에서 약 8시간 이상 얼린 뒤 개봉 탭을 열어 샤베트 형태로 변한 하이볼을 즐기는 방식. 냉장 상태로도 마실 수 있지만 냉동 후 살얼음처럼 언 샤베트 상태일 경우 더욱 즐길 수 있다는 게 CU의 설명. 샤베트 하이볼은 맥주집에서 살얼음 맥주를 마시던 CU 주류팀 MD의 머릿속에 떠오른 '하이볼도 얼려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 이후 수십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냉동 후에도 플라스틱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최적의 점도를 찾아내 개발에 성공. CU는 샤베트 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3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 이 밖에도 CU는 짐빔 하이볼 피치(350ml, 4000원, ALC. 5.0%)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시월 넷째 주(10월20~26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드림파크 국화축제 ·기간: 10월 23일~11월 5일 ·장소: 인천 서구 자원순환로 170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광활하게 펼쳐진 대군락 꽃밭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축제.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여러 가을꽃과 캐릭터 국화 토피어리 작품 전시. 드림파크 가을음악회, 개그맨 손헌수의 오디션 등 문화 공연 마련. 커피박 점토 활용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등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이트: http://www.dreamparkcf.com/sub/board.php?mn=business&fn=setting&gb=hana_board_16&bn=hana_board_16&zest_bn=hana_board_15 -연천율무축제 ·기간: 24~26일 ·장소: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515 전곡리 유적 일원 시골 농부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연천의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행사. 율무 효능 홍보 및 체험, 율무 페이스페인팅, 율무 가공제품 판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비상진료체계 해제 의대 인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지난해 2월 23일 사상 처음 보건의료 재난경보단계를 최고인 '심각' 단계까지 상향한 후 1년 8개월 만에 비상진료체계 해제. 전공의 복귀 이후 의료체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돼 20일 0시부로 해제한다는 게 보건복지부의 제언. 여기 맞춰 비상 진료 명목의 한시 수가(의료서비스 대가) 등의 조치들이 끝나고 일부 상시화.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25개 구 전역과 한강 이남의 경기도 12곳 등 총 37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는 16일자로 발효됐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한은 지정공고한 날로부터 5일 후인 이달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이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전역은 2년간 실거주 의무 부과 및 꼬마빌딩 등 비주택담보대출 LTV도 70%에서 40%로 강화. 세계 골다공증의 날 국립골다공증학회에서 매년 10월 20일을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제정. 골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생명보험사(생보사)들이 즉시연금 가입자들에게 보험금 공제에 대한 설명 의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대법원 판단과 관련해 점검에 나선다. 19일 금감원은 "판매 과정에서 보험사들이 보험업법 위반 소지는 없었는지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점검 등 후속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즉시연금은 목돈을 가진 사람이 보험료를 한 번에 납입하면 매달 연금처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저축성 보험 상품으로 종신형과 확정형, 상속형으로 나뉜다. 매달 고정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으며 수령 방식에 따라 과세 여부 및 수령액이 달라진다. 이런 즉시연금을 둘러싸고 계약자와 생보사의 갈등이 일어난 가운데 대법원은 생보사가 설명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바라봤다. 앞서 지난 16일 대법원 2부는 삼성·동양·미래에셋생명 등 생보사에 가입자가 제기한 즉시연금 미지급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보험사 손을 들어줬다. 이들 가입자는 지난 2017년 연금 지급 기준이 되는 적립금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다는 것에 대한 사실을 생보사가 사전 설명 없이 진행했다며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하고 생보사에 차액을 청구해 분쟁이 커졌다. (관련 기사: [셔터뉴스] "
[IE 산업] LG유플러스 계정권한관리시스템에서 핵심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겠다고 알렸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출석한 홍범식 대표는 "사이버 침해 사실을 확인한 이후에 신고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며 "여러 혼란과 오해가 발생하고 있어 조금 더 신고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LG유플러스 서버의 소스코드·설정파일·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계정·권한 관리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로 시스템 접속 시 2차 인증 단계에서 숫자 '111111'을 입력 후 특정 메모리값을 변조하면 시스템에 접근 가능했다. 여기 더해 관리자 페이지에 별도 인증 없이 접근 가능한 백도어, 소스코드 내 평문 노출된 비밀번호·암호화 키를 포함해 약 8건의 결함이 있었다. 프랙보고서에서 유출된 것으로 지목된 자료에는 서버 목록(서버명·IP 등) 8000여 대, 계정 4만여 건, 직원·협력사 167명의 실명·ID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LG유플러스가 비
[IE 문화] KB국민은행이 2025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모은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34호)'를 발행. 이번 행사는 1992년부터 이어온 KB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KB창작동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00여 편의 작품이 접수. 이는 예비 동화작가들의 높은 관심과 창작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로 공모전 역사상 가장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평가.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포함한 총 10편이 수상작에 선정. 수상자 10명에게는 총 36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작들은 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4호'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 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로도 제작돼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전달되며 올해 처음 KB국민은행 임직원의 목소리로 제작한 오디오북도 국립장애인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제공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KB금융그룹은 KB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전국 약 154만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 이 밖에도 청소년 장학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해병특검,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속영장 청구.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에게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행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게 특검 측 판단. 특검팀은 수차례 현장 조사와 관련 근무자 80여 명 조사 후 사실관계 확인. 임 전 사단장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부하들의 진술 회유 시도 및 수사 방해 행위 반복.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국내 송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사망한 22세 한국인 대학생 22세 박 모 씨 유해가 오늘 국내 송환. 올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에 있던 검은색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약 74일으로 이날 오전 8시8분경 인천국제공항 도착. 경찰은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현지시각 오전 10시35분께부터 3시간가량 현지 수사당국과 부검 실시. 부검 결과, 시신 훼손은 없었으며 향후 국내에서
[IE 산업] 이례적인 가을 장마에 김장 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나온 가운데 다행히 주요 김장 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마늘, 양파와 같은 양념 재료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상품) 소매가격은 포기당 5724원으로 전년 7422원 대비 2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무(상품)는 개당 2428원으로 전년(3525원) 대비 31.1% 내려갔다. 지난해 폭염으로 이들 가격이 치솟자 농가가 올해 배추·무 재배면적을 확대한 덕분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는 이달 김장철 필수 식재료인 배추와 무(상품)의 이달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1kg당 1000원, 6000원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양념 재료 가격은 품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전날 고춧가루(상품)는 kg당 3만3364원으로 전년 대비 5.8% 떨어진 반면 깐마늘(국산·상품)은 kg당 1만1684원으로 전년 1만472원보다 6.9% 뛰었다. 마늘값은 산지 피마늘 가격 상승에 김장철 수요가 더해져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 기간 양파 가격은 kg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