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코스피가 27일 상승 출발과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53포인트(2.17%) 오른 4027.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로 출발해 상승 폭을 계속 넓히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같은 시각 코스피 시가총액 1등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800원(2.83%) 뛴 10만1600원에 거래되면서 '10만 전자'를 달성했다. 증시 호황과 함께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이에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실적은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향상으로 2018년 이후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의원급 위주로 비대면 진료 가능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로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가능 범위 다시 제한. 의정갈등 사태 탓에 병원급까지 비대면 진료가 가능했으나 이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시해 비대면 진료 가능. 병원급은 희귀질환자, 수술 후 지속 관리가 필요한 환자, 1형 당뇨병 환자만 비대면 진료 가능하고 비대면 진료 초진은 그대로 허용.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비롯한 비대면 진료 이용 환자는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 또 현장 혼란 등을 감안해 내달 9일까지 계도기간 운영. 非아파트 건설자금 대출 완화 국토교통부는 비(非)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다가구·다세대·오피스텔 등의 건설자금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내후년 말까지 비아파트 건설자금 대출 금리를 20~30bp 내리고 대출 한도 2000만 원 상향. 민간사업자 비아파트 분양 시 금리는 3.5%로 호당 최대 7000만 원 대출.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호당 최대 7000만 원에서 1억4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2.4~3.2%, 장기일반임대주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시월 마지막 주인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정보입니다. ◇수도권 -드론봇페스티벌 ·기간: 10월 31일~11월 2일 ·장소: 경기 양주시 광적면 삼일로 52 가납리 비행장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민·관·군 상생 축제.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주한미군 전투 장비 전시, 첨단 드론·로봇 기업 전시 등이 메인. 3000대 드론 라이트 쇼, 드론봇 경연 대회, 헬기·장갑차 탑승 등으로 첨단 국방력과 4차 산업 미래 조망. ·관련 사이트: https://blog.naver.com/yangju619/224022260714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10월 31일~11월 2일 ·장소: 경기 여주시 천송동 290-3 신륵사 관광지 일원 쌀과 고구마 등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하던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전통문화 축제. 대형 가마솥 비빔밥, 초대형 군고구마 기네스, 진상 퍼레이드 등이 대표 프로그램. 낙화놀이, 쌍용거 줄다리기 등 전통 재현과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 및 전통 체험을 즐기는 축제. ·관련 사이트
[IE 금융]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배인 현재, 고령층의 노후소득 보장을 높이기 위해 보험사의 주택연금 시장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26일 보험연구원 'KIRI 리포트'에 따르면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가 거주 중인 집을 담보로 제공, 평생 연금방식으로 매달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주택연금 수령액은 가입 당시 평가한 주택 시가에 따라 정해진다. 총대출한도는 가입자가 100세까지 받게 될 월지급금 등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값인데,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신청자의 연령과 주택가격으로 총대출한도를 계산해 월지급금을 산정한다. 주택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한 뒤 주택을 처분할 때 연금 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해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입 18년이 지나도 가입률이 낮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통계청 가구 추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HF가 관리하는 65세 이상 가구주 가구(고령자 가구) 주택연금 가입률 추정치는 2.5%다. 보고서에서는 이런 주택연금 시장 비활성화 요인으로 ▲연금에 대한 오해 및 불신 ▲상속 의지 ▲자산가치 변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을 꼽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아세안 참석 위해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자 1박2일 일정으로 오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향해 출국. 오늘은 현지 동포들과 만찬 후 27일에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이 자리에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대응 공조 등의 현안 협의 계획. 또 이날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 플러스+3 정상회의 후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 일정.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의 중국 하얼빈 방문 소식을 들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께 하얼빈역에서 이토를 저격해 3발 모두 명중. 일본 헌법학자, 정치가인 이토는 일본 헌법 기초를 마련하고 초대·제5·7·10대 일본 제국 내각 총리대신에 자리. 또한 초대·제3·8·10대 추밀원 의장,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귀족원 의장, 관선 효고현 지사 등도 역임. 러일 전쟁 승리 이후에는 조선통감부의 통감으로
[악덕 지주(지극히 주관적인) 무작위 명반 소개] 열일곱 번째는 1986년 노르웨이 오슬로 근교 콜봇(Kolbotn)에서 그림자를 드리운 블랙 메탈 밴드 Darkthrone(다크쓰론)의 'A Blaze in the Northern Sky'. Venom(베놈), Celtic Frost(켈틱 프로스트)를 위시한 1세대의 뒤를 이어 1990년대 초부터 노르웨이 블랙 메탈 씬을 잡아끈 2세대 핵심 밴드 중 하나로 상업적인 성공보다는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진실성과 언더그라운드 정신을 내세워 골수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다크쓰론. 결성 당시 1년 정도 블랙 데스(Black Death)라는 이름의 데스 메탈 밴드였던 이들은 1991년 앨범 작업을 기점 삼아 블랙 메탈로 장르를 전환하며 원초적이고 미니멀한 사운드를 들려줬죠. 여기 그치지 않고 2000년대 이후에는 하드코어 펑크에 정통 헤비메탈과 둠 메탈 요소를 섞은 '블랙큰롤(Black 'n' Roll)'이나 트래시 메탈 색채를 덧입히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합니다. 밴드의 사상적 지주로 작사와 작곡, 드럼, 백킹보컬을 맡는 펜리즈(Fenriz)와 1991년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는 보컬, 리드 기타, 작곡 담당 녹터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의원·약국 실손보험 전산청구 시행 오늘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시행에 따라 의원과 약국에서도 전산으로 보험금 청구 가능. 실손보험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실손24 앱·홈페이지에서 청구 전산화 이용. 다만 2단계인 의원, 약국의 연계율이 7% 수준인 만큼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 참여 확대가 관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제3자 청구'나 '나의 자녀청구'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이용한 병원이 미연계 상태라면 '참여 요청하기' 기능을 통해 요청 가능. 독도의 날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은 매년 10월 25일.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임을 만방에 알리기 위한 날로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지정. 독도수호대 등 민간단체와 정치권은 국가 기념일 지정을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 중이나 정부는 애초에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 영유권 분쟁 자체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아흐레간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공원길 47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을 기치로 내걸어 관람객을 맞이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지난 2016년 시작 이래 10회째로 접어든 이 축제는 1572종의 생물들과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수달 등 희귀 야생동물이 사는 자연의 보고에서 전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해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축제 프로그램은 총 7개 분야에 65개에 이르며 전문 해설사와 갈대숲을 누비며 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생태탐험대와 갈대 화관·페이퍼토이·친환경 키링 만들기, 인공지능(AI) 가족송 체험, 분필놀이 등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활동이 가능한 어린이 체험존이 주요 프로그램. 아울러 뽀로로·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우유댄스파티, 감성 라이브 음악회,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과 생태탐사 브이로그, 독서 골든벨, 공생 한마당 등 생태와 환경 관련 교육 및 퀴즈, AI 오목 로봇 체험 등 미래 기술 체험 생태·환경 교육도 포함. 여기 더해 어린이
[IE 금융] 미래 금융 혁신 비전 '미래에셋 3.0'을 선포한 미래에셋그룹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질 전환을 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24일 미래에셋그룹은 "특히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계열사별 비전과 전문 역량을 갖춘 리더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알렸다. 미래에셋캐피탈 정지광 신임 대표는 신성장투자 분야 전문가며 미래에셋컨설팅 채창선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미래에셋은 핵심 비즈니스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AI·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테크앤드AI(Tech&AI) 부문을 신기술 전담 조직으로 개편했으며 AI와 웹3(Web3)에 기반한 새 성장동력을 창출하게끔 구성했다. 또 성장 중인 연금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다국적기업과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영업활동을 펼치기 위해 기존 연금 RM(기업금융) 3개 부문도 4개 부문으로 늘렸다. 이 밖에도 투자은행(IB) 사업부를 신설, 생산적 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발맞춰 자본
[IE 금융]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 예탁자산이 15조 원을 돌파. 수수료 '완전 제로' 캠페인 시행 11개월 만에 자산 규모가 16배 이상 증가한 것. 24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Super365는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면제 중. 지난해 11월 18일 캠페인 개시 이후 11개월 만에 예탁자산은 9336억 원에서 15조1691억 원으로 급증. 계좌 개설 고객 수도 같은 기간 2만5000명에서 25만7000명으로 10배 이상 뜀. 특히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 원으로 이벤트 전 1650억 원 대비 56배 성장.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도 9월 기준 26조7198억 원을 기록하며 매달 사상 최대치를 경신. 메리츠증권은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병행하며 투자환경을 강화했으며 고객 중심의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음. 최근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 도입을 결정, 장외 거래 데이터 제공을 확대를 통한 거래량 활성화를 기대. 이를 기념해 지난 15일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Supe